‘공짜 생수’로 잠 깨려다 분노로 잠 깨운 사연은? [잇슈#태그]
입력 2025.08.27 (08:00)
수정 2025.08.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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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생수로 졸음 확 깨고 가세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도로 휴게소 얼음물 나눔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졸음쉼터에서 운전자 1명당 1병씩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를 발견한 글쓴이는 제공 시간이 지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은 생수가 없을까, 설레며 생수통을 열어봤습니다.
[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하지만 남아 있는 건 담배꽁초,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였습니다.
글쓴이는 아무리 생수 제공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생수통이 담배 재떨이가 돼 있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며 분노했습니다.
시원한 생수 마시고 졸음 쫓으려다 화가 나서 잠이 달아난 셈이 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쓰레기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꼭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갔어야 후련했냐', '정이 얼마나 많으면 생수 받고 쓰레기로 돌려주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김수란 작가, 영상편집 : 임세정)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도로 휴게소 얼음물 나눔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졸음쉼터에서 운전자 1명당 1병씩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를 발견한 글쓴이는 제공 시간이 지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은 생수가 없을까, 설레며 생수통을 열어봤습니다.
[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하지만 남아 있는 건 담배꽁초,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였습니다.
글쓴이는 아무리 생수 제공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생수통이 담배 재떨이가 돼 있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며 분노했습니다.
시원한 생수 마시고 졸음 쫓으려다 화가 나서 잠이 달아난 셈이 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쓰레기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꼭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갔어야 후련했냐', '정이 얼마나 많으면 생수 받고 쓰레기로 돌려주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김수란 작가, 영상편집 :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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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짜 생수’로 잠 깨려다 분노로 잠 깨운 사연은? [잇슈#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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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7 08:00:10
- 수정2025-08-27 08:09:44

["얼음 생수로 졸음 확 깨고 가세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도로 휴게소 얼음물 나눔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졸음쉼터에서 운전자 1명당 1병씩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를 발견한 글쓴이는 제공 시간이 지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은 생수가 없을까, 설레며 생수통을 열어봤습니다.
[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하지만 남아 있는 건 담배꽁초,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였습니다.
글쓴이는 아무리 생수 제공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생수통이 담배 재떨이가 돼 있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며 분노했습니다.
시원한 생수 마시고 졸음 쫓으려다 화가 나서 잠이 달아난 셈이 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쓰레기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꼭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갔어야 후련했냐', '정이 얼마나 많으면 생수 받고 쓰레기로 돌려주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김수란 작가, 영상편집 : 임세정)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도로 휴게소 얼음물 나눔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졸음쉼터에서 운전자 1명당 1병씩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를 발견한 글쓴이는 제공 시간이 지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은 생수가 없을까, 설레며 생수통을 열어봤습니다.
[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하지만 남아 있는 건 담배꽁초,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였습니다.
글쓴이는 아무리 생수 제공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생수통이 담배 재떨이가 돼 있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며 분노했습니다.
시원한 생수 마시고 졸음 쫓으려다 화가 나서 잠이 달아난 셈이 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쓰레기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꼭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갔어야 후련했냐', '정이 얼마나 많으면 생수 받고 쓰레기로 돌려주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김수란 작가, 영상편집 :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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