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방미 마지막 날…필리조선소 시찰
입력 2025.08.27 (09:31)
수정 2025.08.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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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4박 6일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마지막 날도 분주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워싱턴 현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방준원 기자, 이 대통령 워싱턴에서 일정을 마치고 필라델피아로 향했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한 뒤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로 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첫 일정으로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찾았는데요.
대통령이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한 건,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념관이 미래세대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는 공간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관세 협상부터 어제 정상회담에서까지 양국 조선업 협력이 중요한 화두인데, 대통령이 필리 조선소를 직접 찾은 것도 이런 의미로 봐야겠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이 귀국길 필라델피아를 들른 건 필리조선소 방문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조선소를 둘러본 뒤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안보다목적선 명명식에 참석했는데요.
축사에서 "대한민국 조선업이 미국의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가 프로젝트로 미국 조선업과 대한민국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허허벌판 대한민국에서 K조선 기적을 일궈냈듯 한미가 힘을 모아 '마스가' 기적을 현실로 빚어내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정을 마친 뒤 현지시간 밤늦게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김형기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4박 6일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마지막 날도 분주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워싱턴 현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방준원 기자, 이 대통령 워싱턴에서 일정을 마치고 필라델피아로 향했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한 뒤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로 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첫 일정으로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찾았는데요.
대통령이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한 건,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념관이 미래세대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는 공간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관세 협상부터 어제 정상회담에서까지 양국 조선업 협력이 중요한 화두인데, 대통령이 필리 조선소를 직접 찾은 것도 이런 의미로 봐야겠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이 귀국길 필라델피아를 들른 건 필리조선소 방문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조선소를 둘러본 뒤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안보다목적선 명명식에 참석했는데요.
축사에서 "대한민국 조선업이 미국의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가 프로젝트로 미국 조선업과 대한민국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허허벌판 대한민국에서 K조선 기적을 일궈냈듯 한미가 힘을 모아 '마스가' 기적을 현실로 빚어내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정을 마친 뒤 현지시간 밤늦게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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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방미 마지막 날…필리조선소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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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4박 6일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마지막 날도 분주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워싱턴 현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방준원 기자, 이 대통령 워싱턴에서 일정을 마치고 필라델피아로 향했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한 뒤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로 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첫 일정으로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찾았는데요.
대통령이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한 건,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념관이 미래세대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는 공간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관세 협상부터 어제 정상회담에서까지 양국 조선업 협력이 중요한 화두인데, 대통령이 필리 조선소를 직접 찾은 것도 이런 의미로 봐야겠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이 귀국길 필라델피아를 들른 건 필리조선소 방문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조선소를 둘러본 뒤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안보다목적선 명명식에 참석했는데요.
축사에서 "대한민국 조선업이 미국의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가 프로젝트로 미국 조선업과 대한민국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허허벌판 대한민국에서 K조선 기적을 일궈냈듯 한미가 힘을 모아 '마스가' 기적을 현실로 빚어내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정을 마친 뒤 현지시간 밤늦게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김형기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4박 6일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마지막 날도 분주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워싱턴 현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방준원 기자, 이 대통령 워싱턴에서 일정을 마치고 필라델피아로 향했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한 뒤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로 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첫 일정으로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찾았는데요.
대통령이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한 건,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념관이 미래세대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는 공간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관세 협상부터 어제 정상회담에서까지 양국 조선업 협력이 중요한 화두인데, 대통령이 필리 조선소를 직접 찾은 것도 이런 의미로 봐야겠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이 귀국길 필라델피아를 들른 건 필리조선소 방문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조선소를 둘러본 뒤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안보다목적선 명명식에 참석했는데요.
축사에서 "대한민국 조선업이 미국의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가 프로젝트로 미국 조선업과 대한민국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허허벌판 대한민국에서 K조선 기적을 일궈냈듯 한미가 힘을 모아 '마스가' 기적을 현실로 빚어내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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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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