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족구병 유행…5월말 이후 꾸준히 증가
입력 2025.08.27 (09:38)
수정 2025.08.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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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수족구병 의심 환자가 지난 5월 말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3주 차(8월 10∼16일)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6.7명으로, 전주 22.1명 대비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말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영유아에 환자가 집중돼 0∼6세에선 1,000명당 36.4명꼴로 수족구병 증상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수족구병이 통상 봄에서 가을 사이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당분간 환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전망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발열과 무력감,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2일 이상 발열이 지속되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고 완치 전 어린이집 등 다중 시설을 방문하면 안 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3주 차(8월 10∼16일)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6.7명으로, 전주 22.1명 대비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말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영유아에 환자가 집중돼 0∼6세에선 1,000명당 36.4명꼴로 수족구병 증상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수족구병이 통상 봄에서 가을 사이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당분간 환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전망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발열과 무력감,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2일 이상 발열이 지속되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고 완치 전 어린이집 등 다중 시설을 방문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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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수족구병 유행…5월말 이후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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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7 09:38:40
- 수정2025-08-27 09:39:00

영유아 수족구병 의심 환자가 지난 5월 말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3주 차(8월 10∼16일)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6.7명으로, 전주 22.1명 대비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말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영유아에 환자가 집중돼 0∼6세에선 1,000명당 36.4명꼴로 수족구병 증상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수족구병이 통상 봄에서 가을 사이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당분간 환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전망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발열과 무력감,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2일 이상 발열이 지속되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고 완치 전 어린이집 등 다중 시설을 방문하면 안 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3주 차(8월 10∼16일)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6.7명으로, 전주 22.1명 대비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말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영유아에 환자가 집중돼 0∼6세에선 1,000명당 36.4명꼴로 수족구병 증상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수족구병이 통상 봄에서 가을 사이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당분간 환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전망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발열과 무력감,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2일 이상 발열이 지속되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고 완치 전 어린이집 등 다중 시설을 방문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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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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