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자유·번영 대한민국 지킬 것”
입력 2025.08.27 (10:05)
수정 2025.08.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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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장 대표는 헌화와 분향을 하고 방명록에 “정도직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이 헌법 질서가 무너져 내리고 있고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피와 눈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내겠다는 마음을 담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분당설에 대해 “정치에 있어서 격동의 시기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다”며 “정가에 떠도는 이런저런 얘기에 관심 두지 않고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조경태 의원의 자신을 향해 비판글을 쓴 데 대해선 “이제 제가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만약 적절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제가 할 수 있는 결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후로 예정된 우상호 정무수석과의 만남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지금 이재명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여러 잘못된 모습들에 대해서 야당 대표로서 드릴 말씀은 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장 대표는 헌화와 분향을 하고 방명록에 “정도직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이 헌법 질서가 무너져 내리고 있고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피와 눈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내겠다는 마음을 담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분당설에 대해 “정치에 있어서 격동의 시기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다”며 “정가에 떠도는 이런저런 얘기에 관심 두지 않고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조경태 의원의 자신을 향해 비판글을 쓴 데 대해선 “이제 제가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만약 적절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제가 할 수 있는 결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후로 예정된 우상호 정무수석과의 만남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지금 이재명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여러 잘못된 모습들에 대해서 야당 대표로서 드릴 말씀은 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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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자유·번영 대한민국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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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7 10:05:41
- 수정2025-08-27 10:08:24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장 대표는 헌화와 분향을 하고 방명록에 “정도직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이 헌법 질서가 무너져 내리고 있고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피와 눈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내겠다는 마음을 담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분당설에 대해 “정치에 있어서 격동의 시기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다”며 “정가에 떠도는 이런저런 얘기에 관심 두지 않고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조경태 의원의 자신을 향해 비판글을 쓴 데 대해선 “이제 제가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만약 적절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제가 할 수 있는 결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후로 예정된 우상호 정무수석과의 만남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지금 이재명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여러 잘못된 모습들에 대해서 야당 대표로서 드릴 말씀은 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장 대표는 헌화와 분향을 하고 방명록에 “정도직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이 헌법 질서가 무너져 내리고 있고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피와 눈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내겠다는 마음을 담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분당설에 대해 “정치에 있어서 격동의 시기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다”며 “정가에 떠도는 이런저런 얘기에 관심 두지 않고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조경태 의원의 자신을 향해 비판글을 쓴 데 대해선 “이제 제가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만약 적절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제가 할 수 있는 결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후로 예정된 우상호 정무수석과의 만남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지금 이재명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여러 잘못된 모습들에 대해서 야당 대표로서 드릴 말씀은 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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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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