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살던 고시원에 방화…경찰, 50대 남성 체포

입력 2025.08.27 (10:34) 수정 2025.08.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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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묵던 고시원에 불을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50대 남성을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6일) 새벽 5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고시원의 공용 신발장과 자신의 방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옆방 거주자가 진화에 나서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50대 남성은 범행 후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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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이 살던 고시원에 방화…경찰, 50대 남성 체포
    • 입력 2025-08-27 10:34:21
    • 수정2025-08-27 10:35:09
    사회
자신이 묵던 고시원에 불을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50대 남성을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6일) 새벽 5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고시원의 공용 신발장과 자신의 방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옆방 거주자가 진화에 나서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50대 남성은 범행 후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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