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호남 대설특보

입력 2006.02.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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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북 동부지역에 대설경보, 충남과 전남 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임실이 34cm를 비롯해서 장수 29cm, 남원 17cm, 광주 14cm 등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경기도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눈의 양은 호남 지방이 2에서 7cm, 충청과 강원과 영남 지방은 1에서 5cm 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눈이 내렸기 때문에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지 않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현재 해안 대부분 지역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내륙지방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말하고 강풍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9.1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추워졌습니다.
오늘 낮기온도 서울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한낮에도 매우 춥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3미터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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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호남 대설특보
    • 입력 2006-02-08 0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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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북 동부지역에 대설경보, 충남과 전남 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임실이 34cm를 비롯해서 장수 29cm, 남원 17cm, 광주 14cm 등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경기도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눈의 양은 호남 지방이 2에서 7cm, 충청과 강원과 영남 지방은 1에서 5cm 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눈이 내렸기 때문에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지 않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현재 해안 대부분 지역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내륙지방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말하고 강풍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9.1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추워졌습니다. 오늘 낮기온도 서울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한낮에도 매우 춥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3미터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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