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사상 첫 우승 도전

입력 2006.02.08 (22:0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에서는 SK를 주목해야 될 것 같습니다.
투타에서 탄탄한 전력을 갖춘 SK는 이제 신생팀의 이미지를 벗고 사상 첫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사이판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바다와 깨끗한 자연 환경을 갖춘 휴양지 사이판.

8개 구단중 유일하게 우승 경험이 없는 SK가 우승의 전진 기지로 선택한 곳입니다.
SK 마운드는 최고 조련사인 최일언 코치의 가세로 지난해보다 더욱 강해졌습니다.
정통파와 사이드암, 왼손 투수로 구성된 투수진은 국내 최고의 다양성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김원형 : "선수 구성이나 모든게 다른팀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저 개인적으로 열심히 한다면 우승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재홍과 박경완이 건재한 타선 역시 8개구단 최고의 집중력을 자랑합니다.
특급 신인인 김성훈과 이재원은 SK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재원 : "파이팅은 홍성흔 선수처럼 되고싶고, 머리는 박경완 선수처럼 되고싶고, 타격은 이만수 선수처럼 되고 싶습니다"

우승 전력을 갖추고도 번번히 무너졌던 과거를 딛고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SK.

팀 창단 7년째인 올해, SK는 사상 첫 우승에 대한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사이판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SK, 사상 첫 우승 도전
    • 입력 2006-02-08 21:51:4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에서는 SK를 주목해야 될 것 같습니다. 투타에서 탄탄한 전력을 갖춘 SK는 이제 신생팀의 이미지를 벗고 사상 첫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사이판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바다와 깨끗한 자연 환경을 갖춘 휴양지 사이판. 8개 구단중 유일하게 우승 경험이 없는 SK가 우승의 전진 기지로 선택한 곳입니다. SK 마운드는 최고 조련사인 최일언 코치의 가세로 지난해보다 더욱 강해졌습니다. 정통파와 사이드암, 왼손 투수로 구성된 투수진은 국내 최고의 다양성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김원형 : "선수 구성이나 모든게 다른팀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저 개인적으로 열심히 한다면 우승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재홍과 박경완이 건재한 타선 역시 8개구단 최고의 집중력을 자랑합니다. 특급 신인인 김성훈과 이재원은 SK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재원 : "파이팅은 홍성흔 선수처럼 되고싶고, 머리는 박경완 선수처럼 되고싶고, 타격은 이만수 선수처럼 되고 싶습니다" 우승 전력을 갖추고도 번번히 무너졌던 과거를 딛고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SK. 팀 창단 7년째인 올해, SK는 사상 첫 우승에 대한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사이판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