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의 희망 ‘호세’

입력 2006.02.13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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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는 호주에서 7년만에 4강 진출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열쇠는 돌아온 호세가 쥐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고 찾은 호주의 전지훈련장.

뒤늦게 합류했지만 호세는 주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철 롯데 감독 : "선수단 선수들의 거는 기대가 대단합니다 과거의 캐리어가 있으니까.."

프로야구 최고령인 41살이지만,타격에 관한한 호세의 기량은 여전했습니다.
좌우타석 모두 힘이 실린 타구를 자랑하며 나이에 대한 우려를 날려버렸습니다.
호세의 합류로 4강을 꿈꾸는 롯데 중심타선의 파괴력은 배가 됐습니다.
마이로우, 호세,이대호로 짜여진 타선에 이른바 호세 효과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호세 : "4강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호세는 여전한 타격만큼이나 쉽게 흥분하는 성격도 여전했습니다.
그라운드의 해결사와 문제아.

두얼굴을 가진 사나이 호세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 올 시즌 롯데의 성적을 좌우할 최고의 변수입니다.
골드코스트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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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롯데의 희망 ‘호세’
    • 입력 2006-02-13 21:50:0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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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는 호주에서 7년만에 4강 진출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열쇠는 돌아온 호세가 쥐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고 찾은 호주의 전지훈련장. 뒤늦게 합류했지만 호세는 주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철 롯데 감독 : "선수단 선수들의 거는 기대가 대단합니다 과거의 캐리어가 있으니까.." 프로야구 최고령인 41살이지만,타격에 관한한 호세의 기량은 여전했습니다. 좌우타석 모두 힘이 실린 타구를 자랑하며 나이에 대한 우려를 날려버렸습니다. 호세의 합류로 4강을 꿈꾸는 롯데 중심타선의 파괴력은 배가 됐습니다. 마이로우, 호세,이대호로 짜여진 타선에 이른바 호세 효과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호세 : "4강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호세는 여전한 타격만큼이나 쉽게 흥분하는 성격도 여전했습니다. 그라운드의 해결사와 문제아. 두얼굴을 가진 사나이 호세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 올 시즌 롯데의 성적을 좌우할 최고의 변수입니다. 골드코스트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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