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김병현, 삼진 3개 추가

⊙ 성세정 앵커 :
미 프로야구 애리조나의 김병현이 삼진3개를 추가했습니다. 김병현은 밀워키와의 경기 8
회 2사, 3대3 상황에서 투입돼 1과1/3 이닝 동안 네 타자를 상대로 삼진 3개를 뽑으며
역투했으나 연장 11회, 팀이 역전패를 당해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시즌 방어율을
1.54로 낮췄습니다.
박찬호, 내일 5승 재도전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박찬호가 내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홈에서 시즌 5승에 재도전
합니다. 뉴욕 메츠는 올 시즌 5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알 라이터를 선발로 내세울 예
정이어서 박찬호로서는 힘든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제2라디오는 내일 오전 8시부터
박찬호의 선발등판 경기를 중계방송할 예정입니다.
김미현 공동62위, 박지은 공동13위
미국 여자 프로골프 코닝클래식에서 3라운드까지 10위에 올랐던 김미현이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를 3개나 범하면서 7오버파를 쳐 합계 2오버파로 공동 6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러나 박지은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추가해 4라운드 합계 5언더파로 공동 13
위에 올라 신인왕 선두자리를 되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