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아드리아누 “한국 조심하세요” 外 2건

입력 2006.02.14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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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축구의 위상이 높아지긴 했나 봅니다.
브라질의 축구스타 아드리아누가 한국 축구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의 신성 아드리아누가 공개적으로 한국 축구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표팀 새 유니폼 발표회장에서 박지성과 함께 나란히 모델로 나선 아드리아누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강하며, 모든 팀들이 경계해야 할 팀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아드리아누 : "한국선수들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모든 팀들이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피겨에서 나온 아찔한 장면입니다.
페어 부문에 출전한 중국 조가 공중 돌기를 시도하던 중 중심을 잃어, 부상을 당합니다.
그러나,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따내,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그 2위 리버플레이트가 반 필드에 먼저 일격을 당합니다.
그러나, 리버플레이트의 공세는 이때부터 시작됐고, 이후 3골을 몰아치며 3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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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아드리아누 “한국 조심하세요” 外 2건
    • 입력 2006-02-14 21:53:2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축구의 위상이 높아지긴 했나 봅니다. 브라질의 축구스타 아드리아누가 한국 축구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의 신성 아드리아누가 공개적으로 한국 축구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표팀 새 유니폼 발표회장에서 박지성과 함께 나란히 모델로 나선 아드리아누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강하며, 모든 팀들이 경계해야 할 팀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아드리아누 : "한국선수들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모든 팀들이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피겨에서 나온 아찔한 장면입니다. 페어 부문에 출전한 중국 조가 공중 돌기를 시도하던 중 중심을 잃어, 부상을 당합니다. 그러나,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따내,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그 2위 리버플레이트가 반 필드에 먼저 일격을 당합니다. 그러나, 리버플레이트의 공세는 이때부터 시작됐고, 이후 3골을 몰아치며 3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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