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단테존스

입력 2006.02.17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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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T&G가 35득점을 기록한 단테존스의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워 동부를 꺾고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테 존스의 가공할 공격력이 코트를 뒤흔들었습니다.
고무공 같은 탄력에 이은 덩크슛과 번개같은 속공에 이은 레이업.

여기에 블로킹 위에서 정확하게 쏘아올리는 3점포까지...

최강의 방패로 평가받는 동부도 KBL 무대 2년 차를 맞아 한껏 물이 오른 단테의 창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인터뷰> 단테존스 : “팬들이 없으면 팀도 의미가 없습니다,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KT&G는 단테 존스의 활약에 양희승의 소나기 3점슛을 더해 3쿼터까지 17점차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동부를 90대 77로 이겨 상대전적 4승 1패로 동부에 강한 면모를 과시하며, 6강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동광 : “동부가 우승팀이고 항상 1등을 할 때에도지지 않는 경기를 한 것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이 되었을 것입니다”

동부는 최근 코칭스탭을 둘러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2연패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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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말리는 단테존스
    • 입력 2006-02-17 21:48:3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KT&G가 35득점을 기록한 단테존스의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워 동부를 꺾고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테 존스의 가공할 공격력이 코트를 뒤흔들었습니다. 고무공 같은 탄력에 이은 덩크슛과 번개같은 속공에 이은 레이업. 여기에 블로킹 위에서 정확하게 쏘아올리는 3점포까지... 최강의 방패로 평가받는 동부도 KBL 무대 2년 차를 맞아 한껏 물이 오른 단테의 창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인터뷰> 단테존스 : “팬들이 없으면 팀도 의미가 없습니다,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KT&G는 단테 존스의 활약에 양희승의 소나기 3점슛을 더해 3쿼터까지 17점차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동부를 90대 77로 이겨 상대전적 4승 1패로 동부에 강한 면모를 과시하며, 6강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동광 : “동부가 우승팀이고 항상 1등을 할 때에도지지 않는 경기를 한 것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이 되었을 것입니다” 동부는 최근 코칭스탭을 둘러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2연패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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