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토고 감독 혼선…‘내가 감독’ 外 2건

입력 2006.02.21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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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고 축구가 감독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최근 경질된 것으로 알려진 케시 감독과 새로 임명된 피스터 감독이 서로 자신이 토고 감독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고 축구가 감독 교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의 오토 피스터 감독은 자신이 토고 대표팀 새 감독이며 이미 업무를 시작했다고 주장한 반면, 케시 감독도 여전히 자신이 토고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다고 맞받아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천재 소녀 골퍼 미셸 위가 세계 랭킹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해 아직 공식 성적조차 없는 미셸 위가 이렇게 높은 순위에 오른 이유는 최근 2년간 LPGA 준우승 2회의 성적이 랭킹 산정 방식에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국내 선수 가운데는 장정이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25분 리버 플레이트 피게로아에게 기습 선제골을 내준 콜론.

4분 뒤 데니스의 헤딩 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동점 골의 주인공 데니스는 또 한번 날카로운 측면 돌파로 역전골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콜론은 후반 14분, 다시 피게로아에게 동점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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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 토고 감독 혼선…‘내가 감독’ 外 2건
    • 입력 2006-02-21 21:51:2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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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고 축구가 감독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최근 경질된 것으로 알려진 케시 감독과 새로 임명된 피스터 감독이 서로 자신이 토고 감독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고 축구가 감독 교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의 오토 피스터 감독은 자신이 토고 대표팀 새 감독이며 이미 업무를 시작했다고 주장한 반면, 케시 감독도 여전히 자신이 토고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다고 맞받아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천재 소녀 골퍼 미셸 위가 세계 랭킹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해 아직 공식 성적조차 없는 미셸 위가 이렇게 높은 순위에 오른 이유는 최근 2년간 LPGA 준우승 2회의 성적이 랭킹 산정 방식에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국내 선수 가운데는 장정이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25분 리버 플레이트 피게로아에게 기습 선제골을 내준 콜론. 4분 뒤 데니스의 헤딩 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동점 골의 주인공 데니스는 또 한번 날카로운 측면 돌파로 역전골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콜론은 후반 14분, 다시 피게로아에게 동점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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