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종파 갈등 120여 명 사망
입력 2006.02.24 (08:25)
수정 2006.02.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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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파들의 성지가 공격당한 뒤 이라크는 내전상황이 우려될 만큼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사망자가 100명을 넘긴 가운데 알 아라비야 방송의 취재진 3명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아파의 성소인 사마라의 황금돔 사원이 공격을 받은 뒤 여기에 대한 보복에 나선 시아파 들이 수니파 사원 100여곳을 공격하는 등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바그다드와 살라후딘 지역등에 통행금지 시간을 연장하고 휴가중인 보안병력의 귀대를 명령하는 등 비상사태에 들어갔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지금까지 120여명이 총격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에 대한 공격도 거세져서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도로변에서 2건의 폭탄 테러로 미군 7명도 희생됐습니다.
사망자가 100명을 넘긴 가운데 알 아라비야 방송의 취재진 3명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아파의 성소인 사마라의 황금돔 사원이 공격을 받은 뒤 여기에 대한 보복에 나선 시아파 들이 수니파 사원 100여곳을 공격하는 등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바그다드와 살라후딘 지역등에 통행금지 시간을 연장하고 휴가중인 보안병력의 귀대를 명령하는 등 비상사태에 들어갔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지금까지 120여명이 총격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에 대한 공격도 거세져서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도로변에서 2건의 폭탄 테러로 미군 7명도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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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종파 갈등 12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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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2-24 07:19:44
- 수정2006-02-24 09:55:07

시아파들의 성지가 공격당한 뒤 이라크는 내전상황이 우려될 만큼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사망자가 100명을 넘긴 가운데 알 아라비야 방송의 취재진 3명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아파의 성소인 사마라의 황금돔 사원이 공격을 받은 뒤 여기에 대한 보복에 나선 시아파 들이 수니파 사원 100여곳을 공격하는 등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바그다드와 살라후딘 지역등에 통행금지 시간을 연장하고 휴가중인 보안병력의 귀대를 명령하는 등 비상사태에 들어갔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지금까지 120여명이 총격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에 대한 공격도 거세져서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도로변에서 2건의 폭탄 테러로 미군 7명도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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