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피살된 유대인 추모 행사

입력 2006.02.24 (08:25) 수정 2006.02.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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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최근 한 유대인 청년이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참혹하게 피살된 사건이 일어나 파장이 쉽게 가라 앉지 않고 있습니다.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는 유대인 예배당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가해 유대인 사회의 분노를 달랬습니다.
올해 23살의 유대인 청년 알리미씨는 지난 13일 파리 교외의 철도변에서 손이 묶인 채 알몸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숨진 알리미 씨가 유대인이어서 돈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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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서 피살된 유대인 추모 행사
    • 입력 2006-02-24 07:20:59
    • 수정2006-02-24 0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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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최근 한 유대인 청년이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참혹하게 피살된 사건이 일어나 파장이 쉽게 가라 앉지 않고 있습니다.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는 유대인 예배당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가해 유대인 사회의 분노를 달랬습니다. 올해 23살의 유대인 청년 알리미씨는 지난 13일 파리 교외의 철도변에서 손이 묶인 채 알몸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숨진 알리미 씨가 유대인이어서 돈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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