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회의가 어제 개막됐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양극화 해소와 신농촌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전인대 최대의 화두는 양극화 해소, 특히 도시와 농촌과의 소득격차 해소입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농촌문제 해결이 역사적인 과제라면서 농업 부문에 41조 원을 추가 지원하고 농업세를 완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원자바오(중국 총리): "사회주의 신농촌을 건설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제시한 중대한 역사적 임무입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도 지난해의 9.9%보다 훨씬 낮은 8%를 제시했습니다.
양적 성장보다는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과 집중력을 높이겠다는 뜻입니다.
천수이벤 총통의 타이완 독립 움직임에 대해서도 쐐기를 박았습니다.
<녹취> 원자바오(중국 총리): "통일의 대세를 방해하려는 세력은 무조건 실패할 것입니다."
중국 전인대가 올해 조화사회 건설을 키워드로 삼은 것은 분배를 통해 양극화의 부작용을 해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박찬욱입니다.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회의가 어제 개막됐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양극화 해소와 신농촌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전인대 최대의 화두는 양극화 해소, 특히 도시와 농촌과의 소득격차 해소입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농촌문제 해결이 역사적인 과제라면서 농업 부문에 41조 원을 추가 지원하고 농업세를 완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원자바오(중국 총리): "사회주의 신농촌을 건설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제시한 중대한 역사적 임무입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도 지난해의 9.9%보다 훨씬 낮은 8%를 제시했습니다.
양적 성장보다는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과 집중력을 높이겠다는 뜻입니다.
천수이벤 총통의 타이완 독립 움직임에 대해서도 쐐기를 박았습니다.
<녹취> 원자바오(중국 총리): "통일의 대세를 방해하려는 세력은 무조건 실패할 것입니다."
중국 전인대가 올해 조화사회 건설을 키워드로 삼은 것은 분배를 통해 양극화의 부작용을 해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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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대 개막, 빈부격차 해소 논의
-
- 입력 2006-03-06 07:22:58
![](/newsimage2/200603/20060306/846407.jpg)
<앵커 멘트>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회의가 어제 개막됐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양극화 해소와 신농촌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전인대 최대의 화두는 양극화 해소, 특히 도시와 농촌과의 소득격차 해소입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농촌문제 해결이 역사적인 과제라면서 농업 부문에 41조 원을 추가 지원하고 농업세를 완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원자바오(중국 총리): "사회주의 신농촌을 건설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제시한 중대한 역사적 임무입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도 지난해의 9.9%보다 훨씬 낮은 8%를 제시했습니다.
양적 성장보다는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과 집중력을 높이겠다는 뜻입니다.
천수이벤 총통의 타이완 독립 움직임에 대해서도 쐐기를 박았습니다.
<녹취> 원자바오(중국 총리): "통일의 대세를 방해하려는 세력은 무조건 실패할 것입니다."
중국 전인대가 올해 조화사회 건설을 키워드로 삼은 것은 분배를 통해 양극화의 부작용을 해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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