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풀타임 활약…‘평점 7점’ 호평 外 3건

입력 2006.03.06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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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이영표가 적극적인 공격가담으로 평점 7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른 발을 이용한 이영표의 측면돌파가 블랙번을 뒤흔들었습니다.

이영표는 활발한 공격가담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영표는 또 2대 2의 동점을 허용한 후반 막판에는 블랙번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포백의 임무를 충실히 했습니다.

공수에 걸친 이영표의 활약속에, 토트넘은 미도의 결승골로 블랙번의 추격을 뿌리치고 리그 4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포드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어김없이 붉은 셔츠를 입고 나온 타이거 우즈는 천하무적이었습니다.

차분히 3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20언더파로 통산 48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엘스와 미켈슨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도전했지만, 우즈의 적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찌그러진 두 대의 차안에서 힘들게 빠져나온 두 명의 카레이서들이 갑자기 주먹다짐을 벌입니다.

충돌의 책임을 따지며 폭력을 휘두른 두 선수에겐 다음대회 출전이 금지됐습니다.

20대 1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이색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기가 퀘벡을 달궜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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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풀타임 활약…‘평점 7점’ 호평 外 3건
    • 입력 2006-03-06 21:51:2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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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이영표가 적극적인 공격가담으로 평점 7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빠른 발을 이용한 이영표의 측면돌파가 블랙번을 뒤흔들었습니다. 이영표는 활발한 공격가담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영표는 또 2대 2의 동점을 허용한 후반 막판에는 블랙번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포백의 임무를 충실히 했습니다. 공수에 걸친 이영표의 활약속에, 토트넘은 미도의 결승골로 블랙번의 추격을 뿌리치고 리그 4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포드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어김없이 붉은 셔츠를 입고 나온 타이거 우즈는 천하무적이었습니다. 차분히 3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20언더파로 통산 48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엘스와 미켈슨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도전했지만, 우즈의 적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찌그러진 두 대의 차안에서 힘들게 빠져나온 두 명의 카레이서들이 갑자기 주먹다짐을 벌입니다. 충돌의 책임을 따지며 폭력을 휘두른 두 선수에겐 다음대회 출전이 금지됐습니다. 20대 1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이색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기가 퀘벡을 달궜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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