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인트호벤, 8강서 ‘침몰’

입력 2006.03.09 (22:1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이 8강 탈락에 고배를 마셨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에인트호벤도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이 홈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침몰했습니다.
원정 1차전 패배로 홈에서 배수의 진을 친 리버풀.

그러나 리버풀은 전반 36분, 벤피카 시마오에게 중거리포를 허용하며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경기종료 직전 미콜리에게 또다시 한 골을 내주며 2대 0으로 완패를 당했습니다.
리버풀은 결국 포르투갈 돌풍에 힘없이 무너졌고, 벤피카는 최고의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히딩크의 마법도 더 이상 통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리옹을 제물로 4강을 이뤄낸 에인트호벤.

이번에는 리옹에 4대 0으로 처참하게 무너지며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AC 밀란은 혼자 2골을 넣은 인자기를 앞세워, 독일의 자존심 바이에른 뮌헨을 4대 1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와 0대 0으로 비긴 아스널은 1차전 1대0 승리에 힘입어 8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버풀·에인트호벤, 8강서 ‘침몰’
    • 입력 2006-03-09 21:45:5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이 8강 탈락에 고배를 마셨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에인트호벤도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이 홈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침몰했습니다. 원정 1차전 패배로 홈에서 배수의 진을 친 리버풀. 그러나 리버풀은 전반 36분, 벤피카 시마오에게 중거리포를 허용하며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경기종료 직전 미콜리에게 또다시 한 골을 내주며 2대 0으로 완패를 당했습니다. 리버풀은 결국 포르투갈 돌풍에 힘없이 무너졌고, 벤피카는 최고의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히딩크의 마법도 더 이상 통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리옹을 제물로 4강을 이뤄낸 에인트호벤. 이번에는 리옹에 4대 0으로 처참하게 무너지며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AC 밀란은 혼자 2골을 넣은 인자기를 앞세워, 독일의 자존심 바이에른 뮌헨을 4대 1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와 0대 0으로 비긴 아스널은 1차전 1대0 승리에 힘입어 8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