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2만여 명 ‘명퇴’ 外 2건

입력 2006.03.23 (22:3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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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에서 직원 12만여 명의 명예퇴직이 실시됩니다.

지구촌 소식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산 가능성까지 점쳐졌던 제너럴 모터스가 12만 6천 명 규모의 명예퇴직 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자사 직원과 부품업체 '델파이' 근로자들에게 3천5백만 원에서 1억 4천만 원에 이르는 퇴직금을 준다는 조건입니다.

GM은 이번 합의로 우선 파업 위기는 면하고 인건비를 줄이게 됐지만 정부의 분식 회계 조사와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보수를 더 받으려면 담당 학생들의 성적을 높여라"

미국 플로리다 주가 학생들의 시험 성적에 따라서 교사의 급여를 올리거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사도 경쟁해야 한다는 주장과 학생의 성적이 평가 대상이 될 수는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있습니다.

크리스털로 한껏 멋을 낸 바퀴벌레가 장신구로 등장했습니다.

넥타이나 옷깃에 고정 시켜 잃어버릴 염려도 없습니다.

간지럼을 타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브로치를 우리 돈 약 4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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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12만여 명 ‘명퇴’ 外 2건
    • 입력 2006-03-23 21:38:5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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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에서 직원 12만여 명의 명예퇴직이 실시됩니다. 지구촌 소식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산 가능성까지 점쳐졌던 제너럴 모터스가 12만 6천 명 규모의 명예퇴직 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자사 직원과 부품업체 '델파이' 근로자들에게 3천5백만 원에서 1억 4천만 원에 이르는 퇴직금을 준다는 조건입니다. GM은 이번 합의로 우선 파업 위기는 면하고 인건비를 줄이게 됐지만 정부의 분식 회계 조사와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보수를 더 받으려면 담당 학생들의 성적을 높여라" 미국 플로리다 주가 학생들의 시험 성적에 따라서 교사의 급여를 올리거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사도 경쟁해야 한다는 주장과 학생의 성적이 평가 대상이 될 수는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있습니다. 크리스털로 한껏 멋을 낸 바퀴벌레가 장신구로 등장했습니다. 넥타이나 옷깃에 고정 시켜 잃어버릴 염려도 없습니다. 간지럼을 타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브로치를 우리 돈 약 4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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