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국과 평가전 대승

입력 2006.03.23 (22:3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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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6년 월드컵 개최국이자 우승후보 독일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2분 슈바인스타이거의 프리킥 골로 팽팽한 균형을 깬 독일.

28분에는 노이빌레가 그림 같은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독일은 2분 뒤에 클로제, 다시 4분 뒤에는 발락의 연속골로 4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탈리아에 대패해 위기에 몰렸던 클린스만 감독은 한숨을 돌렸고 독일은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의 주가가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피파 매거진이 선정한 독일 월드컵을 빛낼 20인의 예비 스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브라질의 신성 호비뉴와 아르헨티나 메시 등이 포함된 가운데, 우리와 같은 조인 토고의 아데바요르, 스위스의 바르네타도 예비 스타로 선정됐습니다.
7월 10일 월드컵 결승이 열릴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 잔디가 월드컵이 끝난 뒤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가로 30cm, 세로 20cm로 잘려 판매될 잔디 가격은 8만 8천원.

잔디를 까는데 든 비용은 1억 2천만 원인데 잔디 조각을 판매하면 약 100억 원을 벌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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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미국과 평가전 대승
    • 입력 2006-03-23 21:43: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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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6년 월드컵 개최국이자 우승후보 독일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2분 슈바인스타이거의 프리킥 골로 팽팽한 균형을 깬 독일. 28분에는 노이빌레가 그림 같은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독일은 2분 뒤에 클로제, 다시 4분 뒤에는 발락의 연속골로 4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탈리아에 대패해 위기에 몰렸던 클린스만 감독은 한숨을 돌렸고 독일은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의 주가가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피파 매거진이 선정한 독일 월드컵을 빛낼 20인의 예비 스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브라질의 신성 호비뉴와 아르헨티나 메시 등이 포함된 가운데, 우리와 같은 조인 토고의 아데바요르, 스위스의 바르네타도 예비 스타로 선정됐습니다. 7월 10일 월드컵 결승이 열릴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 잔디가 월드컵이 끝난 뒤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가로 30cm, 세로 20cm로 잘려 판매될 잔디 가격은 8만 8천원. 잔디를 까는데 든 비용은 1억 2천만 원인데 잔디 조각을 판매하면 약 100억 원을 벌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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