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PO 4강 직행

입력 2006.03.23 (22:3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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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이 LG를 물리치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으면서, 2000-2001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6강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 LG와 4강에 직행하려는 삼성.

초반부터 총력전이 펼쳐졌습니다.
삼성은 서장훈과 오예데지를 앞세운 높이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반면에, LG는 상대 공격을 놓치지 않는 빠른 공격이 돋보였습니다.
승부처는 4쿼터 중반이었습니다.
한 점차로 뒤져있던 삼성은 존슨과 서장훈, 이세범이 잇따라 3점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이세범의 재치 있는 패스까지 더해져 74대 6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이세범[삼성] : "어떤 커뮤니케이션 통해서 플레이했던 것이 선수들 모두 집중력이 좋아서 저도 같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삼성으로선 지난 2000-2001 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 직행을 결정짓는 의미 있는 승리였습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 "이세범 선수의 재치 있는 게임 리딩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 같습니다"

승리를 놓친 LG는 산술적인 가능성은 남았지만, 6강 진출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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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삼성, PO 4강 직행
    • 입력 2006-03-23 21:46:1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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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이 LG를 물리치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으면서, 2000-2001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6강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 LG와 4강에 직행하려는 삼성. 초반부터 총력전이 펼쳐졌습니다. 삼성은 서장훈과 오예데지를 앞세운 높이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반면에, LG는 상대 공격을 놓치지 않는 빠른 공격이 돋보였습니다. 승부처는 4쿼터 중반이었습니다. 한 점차로 뒤져있던 삼성은 존슨과 서장훈, 이세범이 잇따라 3점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이세범의 재치 있는 패스까지 더해져 74대 6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이세범[삼성] : "어떤 커뮤니케이션 통해서 플레이했던 것이 선수들 모두 집중력이 좋아서 저도 같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삼성으로선 지난 2000-2001 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 직행을 결정짓는 의미 있는 승리였습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 "이세범 선수의 재치 있는 게임 리딩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 같습니다" 승리를 놓친 LG는 산술적인 가능성은 남았지만, 6강 진출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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