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입체 점검’

입력 2006.03.24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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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드보카트 감독이 돌아오면서 이번 주말 K리그와 해외에서는 태극전사들에 대한 입체 점검이 이뤄집니다.
어떤 선수가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을지와 K리그에서 성남의 4연승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선수들 앞에 호랑이 선생님이 돌아왔습니다.

귀국하자마자 유럽파들도 엔트리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경고는 국내파들에게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내일 제주도를 찾아 박주영과 백지훈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홍명보 코치도 김두현과 정경호 등이 있는 성남, 광주전을 관전합니다.

베어벡 코치는 독일의 차두리, 고트비 코치는 일본 조재진의 가능성을 보기 위해 출국하는 등 국내외에서 입체적인 점검이 이뤄집니다.
<인터뷰>고트비 (축구대표팀 코치): “특정 선수에 대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잘 하는 모습을 보길 바랍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현장으로 다시 뛰어들면서 K리그의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태극전사들뿐만아니라 4골로 득점 선두에 나선 우성용을 앞세운 성남의 4연승 도전도 관심거립니다.

<인터뷰> 우성용 (성남 공격수): “개인적으로 골을 많이 넣어 팀도 그렇고 제 자신에게도 좋은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수원은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이겨본 적이 없는 대전과 일전을 벌이는 등 아드보카트 감독의 복귀와 더불어 이번 주말 K리그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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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들 ‘입체 점검’
    • 입력 2006-03-24 21:44:3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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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드보카트 감독이 돌아오면서 이번 주말 K리그와 해외에서는 태극전사들에 대한 입체 점검이 이뤄집니다. 어떤 선수가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을지와 K리그에서 성남의 4연승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선수들 앞에 호랑이 선생님이 돌아왔습니다. 귀국하자마자 유럽파들도 엔트리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경고는 국내파들에게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내일 제주도를 찾아 박주영과 백지훈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홍명보 코치도 김두현과 정경호 등이 있는 성남, 광주전을 관전합니다. 베어벡 코치는 독일의 차두리, 고트비 코치는 일본 조재진의 가능성을 보기 위해 출국하는 등 국내외에서 입체적인 점검이 이뤄집니다. <인터뷰>고트비 (축구대표팀 코치): “특정 선수에 대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잘 하는 모습을 보길 바랍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현장으로 다시 뛰어들면서 K리그의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태극전사들뿐만아니라 4골로 득점 선두에 나선 우성용을 앞세운 성남의 4연승 도전도 관심거립니다. <인터뷰> 우성용 (성남 공격수): “개인적으로 골을 많이 넣어 팀도 그렇고 제 자신에게도 좋은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수원은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이겨본 적이 없는 대전과 일전을 벌이는 등 아드보카트 감독의 복귀와 더불어 이번 주말 K리그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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