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정집서 총기 난사 7명 사망 外 2건
입력 2006.03.26 (21:3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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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한 주택에서 20대들이 파티를 벌이던 중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7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밤샘 파티가 열리고 있던 미국 시애틀의 한 가정집, 현지 시각으로 어제 아침 7시쯤, 이 주택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인터뷰>찰스 잭슨(이웃 주민):"갑자기 두 발의 총소리가 나서 옷을 입고 나갔는데, 대여섯 발의 총성이 더 울렸어요."
경찰이 긴급 출동해 용의자에게 투항할 것을 요구했지만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 현장 곳곳에 20대 남녀 6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도 총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20대 젊은이들이 밤샘 파티를 벌이던 도중, 파티장을 빠져나갔다가 돌아온 청년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라틴계 이민자 등 50여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불법체류자는 물론, 이들의 고용주까지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한 반 이민법 제정에 반대하기 위해섭니다.
미국의회는 최근 일자리 부족 등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반발 정서가 높아지면서 반 이민법 제정을 추진해왔습니다.
태국에서도 탁신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시민 만여 명은 부정부패와 권력남용 스캔들에 휩싸인 탁신 총리가 총선 전에 스스로 물러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미국의 한 주택에서 20대들이 파티를 벌이던 중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7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밤샘 파티가 열리고 있던 미국 시애틀의 한 가정집, 현지 시각으로 어제 아침 7시쯤, 이 주택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인터뷰>찰스 잭슨(이웃 주민):"갑자기 두 발의 총소리가 나서 옷을 입고 나갔는데, 대여섯 발의 총성이 더 울렸어요."
경찰이 긴급 출동해 용의자에게 투항할 것을 요구했지만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 현장 곳곳에 20대 남녀 6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도 총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20대 젊은이들이 밤샘 파티를 벌이던 도중, 파티장을 빠져나갔다가 돌아온 청년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라틴계 이민자 등 50여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불법체류자는 물론, 이들의 고용주까지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한 반 이민법 제정에 반대하기 위해섭니다.
미국의회는 최근 일자리 부족 등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반발 정서가 높아지면서 반 이민법 제정을 추진해왔습니다.
태국에서도 탁신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시민 만여 명은 부정부패와 권력남용 스캔들에 휩싸인 탁신 총리가 총선 전에 스스로 물러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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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가정집서 총기 난사 7명 사망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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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26 21:18:2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주택에서 20대들이 파티를 벌이던 중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7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밤샘 파티가 열리고 있던 미국 시애틀의 한 가정집, 현지 시각으로 어제 아침 7시쯤, 이 주택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인터뷰>찰스 잭슨(이웃 주민):"갑자기 두 발의 총소리가 나서 옷을 입고 나갔는데, 대여섯 발의 총성이 더 울렸어요."
경찰이 긴급 출동해 용의자에게 투항할 것을 요구했지만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 현장 곳곳에 20대 남녀 6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도 총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20대 젊은이들이 밤샘 파티를 벌이던 도중, 파티장을 빠져나갔다가 돌아온 청년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라틴계 이민자 등 50여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불법체류자는 물론, 이들의 고용주까지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한 반 이민법 제정에 반대하기 위해섭니다.
미국의회는 최근 일자리 부족 등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반발 정서가 높아지면서 반 이민법 제정을 추진해왔습니다.
태국에서도 탁신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시민 만여 명은 부정부패와 권력남용 스캔들에 휩싸인 탁신 총리가 총선 전에 스스로 물러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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