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파업 돌입…사실상 마비 外 2건
입력 2006.03.28 (22:2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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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우파정부의 새고용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으로 총파업이 현실화되면서 프랑스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하송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늘 붐비던 기차역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마르탱(열차 이용시민) : "지금은 혼란스럽지만 무슨 조치가 취해지겠죠."
프랑스 노동계가 '최초고용계약법'에 반발하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대중교통의 절반 이상이 마비됐고 은행과 학교 등 공공분야 종사자들도 일손을 놓으면서 프랑스는 그야말로 마비상태에 빠졌습니다.
9.11 테러범들이 당시 백악관을 공격하려 했었다고 이 사건으로 기소된 자카리아스 무사위가 털어놨습니다.
무사위는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당시 자신은 5번째 비행기를 납치해 백악관으로 돌진하려 했었지만 한 달 전에 체포되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미국 검찰은 무사위가 처음부터 사실을 진술했다면 9.11이란 비극을 막을 수 있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식도를 짓누르고 있던 16cm나 되는 가위 날이 제거되는 순간입니다.
중국 칭다오에 사는 이 여성은 이유없이 가위를 삼켰다가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쪽의 가위 날은 그대로 남아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프랑스 우파정부의 새고용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으로 총파업이 현실화되면서 프랑스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하송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늘 붐비던 기차역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마르탱(열차 이용시민) : "지금은 혼란스럽지만 무슨 조치가 취해지겠죠."
프랑스 노동계가 '최초고용계약법'에 반발하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대중교통의 절반 이상이 마비됐고 은행과 학교 등 공공분야 종사자들도 일손을 놓으면서 프랑스는 그야말로 마비상태에 빠졌습니다.
9.11 테러범들이 당시 백악관을 공격하려 했었다고 이 사건으로 기소된 자카리아스 무사위가 털어놨습니다.
무사위는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당시 자신은 5번째 비행기를 납치해 백악관으로 돌진하려 했었지만 한 달 전에 체포되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미국 검찰은 무사위가 처음부터 사실을 진술했다면 9.11이란 비극을 막을 수 있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식도를 짓누르고 있던 16cm나 되는 가위 날이 제거되는 순간입니다.
중국 칭다오에 사는 이 여성은 이유없이 가위를 삼켰다가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쪽의 가위 날은 그대로 남아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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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총파업 돌입…사실상 마비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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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28 21:39:0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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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우파정부의 새고용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으로 총파업이 현실화되면서 프랑스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하송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늘 붐비던 기차역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마르탱(열차 이용시민) : "지금은 혼란스럽지만 무슨 조치가 취해지겠죠."
프랑스 노동계가 '최초고용계약법'에 반발하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대중교통의 절반 이상이 마비됐고 은행과 학교 등 공공분야 종사자들도 일손을 놓으면서 프랑스는 그야말로 마비상태에 빠졌습니다.
9.11 테러범들이 당시 백악관을 공격하려 했었다고 이 사건으로 기소된 자카리아스 무사위가 털어놨습니다.
무사위는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당시 자신은 5번째 비행기를 납치해 백악관으로 돌진하려 했었지만 한 달 전에 체포되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미국 검찰은 무사위가 처음부터 사실을 진술했다면 9.11이란 비극을 막을 수 있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식도를 짓누르고 있던 16cm나 되는 가위 날이 제거되는 순간입니다.
중국 칭다오에 사는 이 여성은 이유없이 가위를 삼켰다가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쪽의 가위 날은 그대로 남아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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