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전 방송 통해 인물 보고 결정”
입력 2006.03.31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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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31 지방선거가 꼭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여느때처럼 낮습니다.
유권자들은 언제쯤 또 무엇을 통해서 후보들을 인지하고 지지 결정을 하는지 지난 지방선거뒤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되짚어봅니다.
남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31 지방 선거 두달 전, 유권자들은 무관심입니다.
<인터뷰> 신가영(경기도 김포시) : "지금은 모르겠어요. 죄송한데 얼마나 남았어요?"
<인터뷰> 진현우(서울 신림동) : "아직까지 크게 관심을 못 가져 봐서..."
선거 운동이 진행되면 나아질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전 두차례 지방 선거 직후 실시한 유권자 여론 조사 결과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무엇보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 지난 2002년 선거 때 응답자의 3분의 2가 후보자 정보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절반 가까이의 유권자가 선거 사흘 전에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지지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터뷰> 김희숙(서울 신길동) : "방송이 우선 되겠죠. 프로그램 많잖아요. 시사프로그램 같은 거..."
지난 2002년에도 방송 연설이나 TV 토론을 보고 후보를 결정했다는 유권자가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지난 98년 때보다 11% 포인트 늘었습니다.
지지 후보의 선택 기준은?
<인터뷰> 장경래(경기도 남양주시) : "지역 발전을 위해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어던 사람이냐를 봅니다. 당 보다는..."
지난 2002년에도 정당보다는 인물 보고 찍었다는 대답이 압도적이었습니다.
98년 때보다 훨씬 늘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선거 관리 당국과 후보자 그리고 정당들에게 시사점이 될만합니다.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5.31 지방선거가 꼭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여느때처럼 낮습니다.
유권자들은 언제쯤 또 무엇을 통해서 후보들을 인지하고 지지 결정을 하는지 지난 지방선거뒤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되짚어봅니다.
남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31 지방 선거 두달 전, 유권자들은 무관심입니다.
<인터뷰> 신가영(경기도 김포시) : "지금은 모르겠어요. 죄송한데 얼마나 남았어요?"
<인터뷰> 진현우(서울 신림동) : "아직까지 크게 관심을 못 가져 봐서..."
선거 운동이 진행되면 나아질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전 두차례 지방 선거 직후 실시한 유권자 여론 조사 결과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무엇보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 지난 2002년 선거 때 응답자의 3분의 2가 후보자 정보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절반 가까이의 유권자가 선거 사흘 전에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지지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터뷰> 김희숙(서울 신길동) : "방송이 우선 되겠죠. 프로그램 많잖아요. 시사프로그램 같은 거..."
지난 2002년에도 방송 연설이나 TV 토론을 보고 후보를 결정했다는 유권자가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지난 98년 때보다 11% 포인트 늘었습니다.
지지 후보의 선택 기준은?
<인터뷰> 장경래(경기도 남양주시) : "지역 발전을 위해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어던 사람이냐를 봅니다. 당 보다는..."
지난 2002년에도 정당보다는 인물 보고 찍었다는 대답이 압도적이었습니다.
98년 때보다 훨씬 늘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선거 관리 당국과 후보자 그리고 정당들에게 시사점이 될만합니다.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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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전 방송 통해 인물 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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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31 21:20:0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5.31 지방선거가 꼭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여느때처럼 낮습니다.
유권자들은 언제쯤 또 무엇을 통해서 후보들을 인지하고 지지 결정을 하는지 지난 지방선거뒤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되짚어봅니다.
남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31 지방 선거 두달 전, 유권자들은 무관심입니다.
<인터뷰> 신가영(경기도 김포시) : "지금은 모르겠어요. 죄송한데 얼마나 남았어요?"
<인터뷰> 진현우(서울 신림동) : "아직까지 크게 관심을 못 가져 봐서..."
선거 운동이 진행되면 나아질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전 두차례 지방 선거 직후 실시한 유권자 여론 조사 결과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무엇보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 지난 2002년 선거 때 응답자의 3분의 2가 후보자 정보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절반 가까이의 유권자가 선거 사흘 전에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지지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터뷰> 김희숙(서울 신길동) : "방송이 우선 되겠죠. 프로그램 많잖아요. 시사프로그램 같은 거..."
지난 2002년에도 방송 연설이나 TV 토론을 보고 후보를 결정했다는 유권자가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지난 98년 때보다 11% 포인트 늘었습니다.
지지 후보의 선택 기준은?
<인터뷰> 장경래(경기도 남양주시) : "지역 발전을 위해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어던 사람이냐를 봅니다. 당 보다는..."
지난 2002년에도 정당보다는 인물 보고 찍었다는 대답이 압도적이었습니다.
98년 때보다 훨씬 늘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선거 관리 당국과 후보자 그리고 정당들에게 시사점이 될만합니다.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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