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미셸 위, 세계랭킹 2위 복귀 外

입력 2006.04.04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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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던 미셸 위가 세계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지막 홀에서 칩샷 실수로 아쉬운 3위를 차지한 미셸 위.

그러나 오늘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라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미셸 위는 미국의 신예 폴라 크리머를 3위로 끌어내리며 오직 세계 1위 소렌스탐만을 위에 남겨두게 됐습니다.
FIFA랭킹 1위이자 월드컵 최다우승국인 브라질이 2014년 월드컵 유치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브라질에서 1950년 이후 월드컵이 열리지 않고 있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강한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언뜻 보면 강슛을 막아내는 기막힌 선방.
그러나 조사하면 다 나옵니다.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손으로 공을 막은 보카 주니어스의 수비수, 결과는 퇴장입니다.
보카 주니어스는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로 결국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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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 미셸 위, 세계랭킹 2위 복귀 外
    • 입력 2006-04-04 21:52:2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던 미셸 위가 세계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지막 홀에서 칩샷 실수로 아쉬운 3위를 차지한 미셸 위. 그러나 오늘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라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미셸 위는 미국의 신예 폴라 크리머를 3위로 끌어내리며 오직 세계 1위 소렌스탐만을 위에 남겨두게 됐습니다. FIFA랭킹 1위이자 월드컵 최다우승국인 브라질이 2014년 월드컵 유치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브라질에서 1950년 이후 월드컵이 열리지 않고 있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강한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언뜻 보면 강슛을 막아내는 기막힌 선방. 그러나 조사하면 다 나옵니다.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손으로 공을 막은 보카 주니어스의 수비수, 결과는 퇴장입니다. 보카 주니어스는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로 결국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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