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시 대통령의 오른팔로까지 불렸던 톰 딜레이 전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부패 스캔들에 휩싸여 결국 의원직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딜레이 의원은 오늘 비디오 성명을 통해 곧 의원직을 사퇴하고 오는 11월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딜레이 의원은 부시 대통령과 같은 텍사스주 출신으로 당 내에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지만, 지난해 9월 돈세탁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직후 사임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딜레이 의원은 오늘 비디오 성명을 통해 곧 의원직을 사퇴하고 오는 11월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딜레이 의원은 부시 대통령과 같은 텍사스주 출신으로 당 내에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지만, 지난해 9월 돈세탁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직후 사임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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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딜레이 前 美 하원의원 부패 스캔들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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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05 07:18:47
미국 부시 대통령의 오른팔로까지 불렸던 톰 딜레이 전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부패 스캔들에 휩싸여 결국 의원직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딜레이 의원은 오늘 비디오 성명을 통해 곧 의원직을 사퇴하고 오는 11월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딜레이 의원은 부시 대통령과 같은 텍사스주 출신으로 당 내에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지만, 지난해 9월 돈세탁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직후 사임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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