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0 억원의 최고 신인, 기아의 한기주가 첫 선발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한화의 구대성은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루키 한기주였지만 프로의 벽은 신인에게 첫 선발승을 쉽사리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한기주는 4회 이범호에 두점 홈런을 맞더니 5회 사사구와 연속 안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한기주 : “초반에는 변화구가 잘 먹혔는데 직구가 몰리면서..”
반면 구대성은 완벽한 구질은 아니었지만 백전노장다운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5대 3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구대성의 합류로 달라진 한화는 지난 99년 이후 7년만에 개막전 2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구대성 : “몸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세이브 상황이라 욕심내봤습니다”
대구에서는 양준혁이 개인 통산 최다 볼넷 신기록을 수립한 가운데 롯데를 6대 5로 물리쳤습니다.
철벽마무리 오승환은 5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잠실에서는 엘지가 두산을 꺾었고, SK는 현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10 억원의 최고 신인, 기아의 한기주가 첫 선발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한화의 구대성은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루키 한기주였지만 프로의 벽은 신인에게 첫 선발승을 쉽사리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한기주는 4회 이범호에 두점 홈런을 맞더니 5회 사사구와 연속 안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한기주 : “초반에는 변화구가 잘 먹혔는데 직구가 몰리면서..”
반면 구대성은 완벽한 구질은 아니었지만 백전노장다운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5대 3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구대성의 합류로 달라진 한화는 지난 99년 이후 7년만에 개막전 2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구대성 : “몸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세이브 상황이라 욕심내봤습니다”
대구에서는 양준혁이 개인 통산 최다 볼넷 신기록을 수립한 가운데 롯데를 6대 5로 물리쳤습니다.
철벽마무리 오승환은 5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잠실에서는 엘지가 두산을 꺾었고, SK는 현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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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한기주 호된 신고식
-
- 입력 2006-04-09 21:17:0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10 억원의 최고 신인, 기아의 한기주가 첫 선발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한화의 구대성은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루키 한기주였지만 프로의 벽은 신인에게 첫 선발승을 쉽사리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한기주는 4회 이범호에 두점 홈런을 맞더니 5회 사사구와 연속 안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한기주 : “초반에는 변화구가 잘 먹혔는데 직구가 몰리면서..”
반면 구대성은 완벽한 구질은 아니었지만 백전노장다운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5대 3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구대성의 합류로 달라진 한화는 지난 99년 이후 7년만에 개막전 2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구대성 : “몸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세이브 상황이라 욕심내봤습니다”
대구에서는 양준혁이 개인 통산 최다 볼넷 신기록을 수립한 가운데 롯데를 6대 5로 물리쳤습니다.
철벽마무리 오승환은 5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잠실에서는 엘지가 두산을 꺾었고, SK는 현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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