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아르헨티나 축구, 리버플레이트 선두 고수 外

입력 2006.04.11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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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그에서 리버플레이트가 인스티튜토를 누르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버플레이트가 중거리 슛으로 한발 앞서갑니다.

기쁨도 잠시, 인스티튜토도 곧바로 따라붙습니다.

하지만 리버플레이트는 후반들어 잇따라 골을 넣는 저력을 발휘하며 3-1 승리를 거둬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보카주니어스도 콜론을 2-1로 꺾었지만, 골득실에서 2위로 밀렸습니다.

앨런 아이버슨의 패스가 잇따라 골로 연결됩니다.

어시스트 15개에 26득점.

팀 플레이에 집중한 아이버슨의 맹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는 미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외야수들의 멋진 수비가 이어집니다.

팬스에 부딪치고 몸을 날려가면서 잡아내는 수비는 가끔은 홈런보다도 더 짜릿합니다.

사하라 사막에서 죽음의 마라톤이 시작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음식과 장비가 든 배낭을 멘 채, 250㎞를 일주일 동안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달려야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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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아르헨티나 축구, 리버플레이트 선두 고수 外
    • 입력 2006-04-11 21:52:4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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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그에서 리버플레이트가 인스티튜토를 누르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버플레이트가 중거리 슛으로 한발 앞서갑니다. 기쁨도 잠시, 인스티튜토도 곧바로 따라붙습니다. 하지만 리버플레이트는 후반들어 잇따라 골을 넣는 저력을 발휘하며 3-1 승리를 거둬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보카주니어스도 콜론을 2-1로 꺾었지만, 골득실에서 2위로 밀렸습니다. 앨런 아이버슨의 패스가 잇따라 골로 연결됩니다. 어시스트 15개에 26득점. 팀 플레이에 집중한 아이버슨의 맹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는 미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외야수들의 멋진 수비가 이어집니다. 팬스에 부딪치고 몸을 날려가면서 잡아내는 수비는 가끔은 홈런보다도 더 짜릿합니다. 사하라 사막에서 죽음의 마라톤이 시작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음식과 장비가 든 배낭을 멘 채, 250㎞를 일주일 동안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달려야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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