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 입장권 국내 첫 선

입력 2006.04.13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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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 입장권이 오늘 국내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철저한 보완속에 들어온 입장권은 오는 20일쯤 주인에게 돌아갈 예정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인 독일 월드컵 입장권은 모두 만 5천장.

한국팀의 조별리그 3경기에 배정된 표입니다.

가로 20, 세로 8 센티미터에 녹색 바탕으로 1등석에서 4등석까지 같은 디자인입니다.

축구협회는 오는 20일 쯤부터 입장권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월드컵에서 금남의 벽이 무너질 것인가?

국제축구연맹은 프랑스 출신인 넬리 비에노 부심이 체력 테스트 등을 통과하면 월드컵 사상 첫 여자 심판으로 뽑힐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에노는 지난 96년 프랑스 프로축구리그에서 첫 여자 부심으로 발탁된 뒤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선심을 맡아왔으며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는 주심으로 활약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축구대표팀을 맡기로 확정했습니다.

계약기간 2년에 연봉은 우리돈으로 23억원.

히딩크 감독은 우선 유로 2008까지 대표팀을 지휘하고 성적이 좋으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까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써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와 한국, 호주에 이어 네 번째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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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월드컵 입장권 국내 첫 선
    • 입력 2006-04-13 21:44:4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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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 입장권이 오늘 국내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철저한 보완속에 들어온 입장권은 오는 20일쯤 주인에게 돌아갈 예정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인 독일 월드컵 입장권은 모두 만 5천장. 한국팀의 조별리그 3경기에 배정된 표입니다. 가로 20, 세로 8 센티미터에 녹색 바탕으로 1등석에서 4등석까지 같은 디자인입니다. 축구협회는 오는 20일 쯤부터 입장권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월드컵에서 금남의 벽이 무너질 것인가? 국제축구연맹은 프랑스 출신인 넬리 비에노 부심이 체력 테스트 등을 통과하면 월드컵 사상 첫 여자 심판으로 뽑힐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에노는 지난 96년 프랑스 프로축구리그에서 첫 여자 부심으로 발탁된 뒤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선심을 맡아왔으며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는 주심으로 활약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축구대표팀을 맡기로 확정했습니다. 계약기간 2년에 연봉은 우리돈으로 23억원. 히딩크 감독은 우선 유로 2008까지 대표팀을 지휘하고 성적이 좋으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까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써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와 한국, 호주에 이어 네 번째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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