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양동근 “진짜 MVP 가리자”
입력 2006.04.14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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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과 모비스의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가운데 정규시즌 공동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서장훈과 양동근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언제나 한명 뿐인 최고의 자리’
정규리그 시상식은 사상 처음으로 공동 MVP를 탄생시켰지만, 진정한 우열을 가려주지 못한 어떻게보면 미봉책에 불과했습니다.
4강전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활약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서장훈이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앞선 반면, 양동근은 어시스트에서 비교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장훈은 국보급 센터다운 관록을 자랑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양동근은 이상민을 뛰어넘는 힘과 패기가 돋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두 선수 중 누가 진짜 최고선수 인지를 판가름하는 무대인 셈입니다.
<인터뷰> 서장훈 (삼성) : “저희 팀이 갖고 있는 장점을 잘 살려서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양동근 (모비스) : “부담은 없고요,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5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서장훈과 선배들에게 챔피언 반지를 선물하겠다는 프로 2년차 양동근.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삼성과 모비스, 두 팀의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삼성과 모비스의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가운데 정규시즌 공동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서장훈과 양동근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언제나 한명 뿐인 최고의 자리’
정규리그 시상식은 사상 처음으로 공동 MVP를 탄생시켰지만, 진정한 우열을 가려주지 못한 어떻게보면 미봉책에 불과했습니다.
4강전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활약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서장훈이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앞선 반면, 양동근은 어시스트에서 비교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장훈은 국보급 센터다운 관록을 자랑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양동근은 이상민을 뛰어넘는 힘과 패기가 돋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두 선수 중 누가 진짜 최고선수 인지를 판가름하는 무대인 셈입니다.
<인터뷰> 서장훈 (삼성) : “저희 팀이 갖고 있는 장점을 잘 살려서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양동근 (모비스) : “부담은 없고요,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5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서장훈과 선배들에게 챔피언 반지를 선물하겠다는 프로 2년차 양동근.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삼성과 모비스, 두 팀의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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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양동근 “진짜 MVP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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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14 21:51:0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삼성과 모비스의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가운데 정규시즌 공동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서장훈과 양동근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언제나 한명 뿐인 최고의 자리’
정규리그 시상식은 사상 처음으로 공동 MVP를 탄생시켰지만, 진정한 우열을 가려주지 못한 어떻게보면 미봉책에 불과했습니다.
4강전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활약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서장훈이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앞선 반면, 양동근은 어시스트에서 비교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장훈은 국보급 센터다운 관록을 자랑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양동근은 이상민을 뛰어넘는 힘과 패기가 돋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두 선수 중 누가 진짜 최고선수 인지를 판가름하는 무대인 셈입니다.
<인터뷰> 서장훈 (삼성) : “저희 팀이 갖고 있는 장점을 잘 살려서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양동근 (모비스) : “부담은 없고요,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5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서장훈과 선배들에게 챔피언 반지를 선물하겠다는 프로 2년차 양동근.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삼성과 모비스, 두 팀의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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