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 金金, 네티즌 관심높다
입력 2000.06.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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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정상회담의 주역인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남북정상의 주가는 인터넷상에서 상한가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 인터넷 벤처기업이 남북 양 지도자들의 인기를 주가로 환산해 알아맞히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주가는 이미 국내 정치인 가운데 가장 높은 황금주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주식은 오늘 처음으로 공모한 낯선 주식이지만 공모 첫날부터 관심이 높았습니다.
⊙김호영((주)포스닥 홍보팀장): 10일 오전이 채 되기도 전에 공모물량 1만주가 다 나갈 정도로 네티즌들의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기자: 양 지도자들의 주가는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계속 변동될 전망입니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인기도 조사를 실시하는 사이트도 선을 보였습니다.
정상회담 상황에 따라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인기도 조사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사이트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네티즌들의 통일 열기를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통일을 지지하는 의견이 반대쪽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네티즌들은 저마다 통일이 되는 시기를 점쳐보면서 두 정상에게 거는 기대를 인터넷에 쏟아냅니다.
⊙유세형((주)조선 인터넷 대표): 통일이 되면 북한의 어린이들과 얘기할 수 있다는 학생들, 또 농구 교류하고 싶다는 사람들, 또 실향민도 있고, 아주 다양합니다.
⊙기자: 정상회담을 계기로 달구어진 통일의 열기가 인터넷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두 남북정상의 주가는 인터넷상에서 상한가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 인터넷 벤처기업이 남북 양 지도자들의 인기를 주가로 환산해 알아맞히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주가는 이미 국내 정치인 가운데 가장 높은 황금주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주식은 오늘 처음으로 공모한 낯선 주식이지만 공모 첫날부터 관심이 높았습니다.
⊙김호영((주)포스닥 홍보팀장): 10일 오전이 채 되기도 전에 공모물량 1만주가 다 나갈 정도로 네티즌들의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기자: 양 지도자들의 주가는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계속 변동될 전망입니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인기도 조사를 실시하는 사이트도 선을 보였습니다.
정상회담 상황에 따라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인기도 조사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사이트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네티즌들의 통일 열기를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통일을 지지하는 의견이 반대쪽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네티즌들은 저마다 통일이 되는 시기를 점쳐보면서 두 정상에게 거는 기대를 인터넷에 쏟아냅니다.
⊙유세형((주)조선 인터넷 대표): 통일이 되면 북한의 어린이들과 얘기할 수 있다는 학생들, 또 농구 교류하고 싶다는 사람들, 또 실향민도 있고, 아주 다양합니다.
⊙기자: 정상회담을 계기로 달구어진 통일의 열기가 인터넷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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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남북 정상회담의 주역인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남북정상의 주가는 인터넷상에서 상한가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 인터넷 벤처기업이 남북 양 지도자들의 인기를 주가로 환산해 알아맞히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주가는 이미 국내 정치인 가운데 가장 높은 황금주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주식은 오늘 처음으로 공모한 낯선 주식이지만 공모 첫날부터 관심이 높았습니다.
⊙김호영((주)포스닥 홍보팀장): 10일 오전이 채 되기도 전에 공모물량 1만주가 다 나갈 정도로 네티즌들의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기자: 양 지도자들의 주가는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계속 변동될 전망입니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인기도 조사를 실시하는 사이트도 선을 보였습니다.
정상회담 상황에 따라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인기도 조사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사이트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네티즌들의 통일 열기를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통일을 지지하는 의견이 반대쪽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네티즌들은 저마다 통일이 되는 시기를 점쳐보면서 두 정상에게 거는 기대를 인터넷에 쏟아냅니다.
⊙유세형((주)조선 인터넷 대표): 통일이 되면 북한의 어린이들과 얘기할 수 있다는 학생들, 또 농구 교류하고 싶다는 사람들, 또 실향민도 있고, 아주 다양합니다.
⊙기자: 정상회담을 계기로 달구어진 통일의 열기가 인터넷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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