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서울시장 탄생 유력

입력 2006.05.02 (22:1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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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린 우리당의 강금실 후보를 마지막으로 각 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모두 확정되면서 선거전은 더욱 더 뜨거워지게 됐습니다.

내일 KBS에서 첫 TV 토론을 벌입니다.

김학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 49살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45살 양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다 40대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시대적 흐름을 읽어내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경륜보다는 젊음이 더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서울에 미래에 대해서 좀 더 오랫동안 고민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다는게 상대적으로 강점이 라고할수 있겠습니다.."

민주당 박주선 후보는 56살, 신체적 나이보다는 풍부한 국정 경험과 경륜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박주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15조 예산를 운용하는데 국정경험과 경륜 갖춘 제가 적임자라는 것 피력할 것."

민주노동당 김종철 후보는 37살, 젊음과 패기로 서민층을 대변하겠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김종철(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 : "경륜을 내민 역대 서울시장 양극화에 실패. 양극화 해소에 패기넘치는 젊은 시장이 필요."

KBS 여론 조사 결과 현재 판세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앞선 상황, 첫 40대 시장,여성 시장 탄생 여부도 이번 서울 시장 선거의 관심사중 하납니다.

네 후보는 내일 첫 텔레비전 토론회로 본선을 시작합니다.

밤 10시부터 100분간 KBS 제1텔레비전에서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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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서울시장 탄생 유력
    • 입력 2006-05-02 21:04:2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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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린 우리당의 강금실 후보를 마지막으로 각 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모두 확정되면서 선거전은 더욱 더 뜨거워지게 됐습니다. 내일 KBS에서 첫 TV 토론을 벌입니다. 김학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 49살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45살 양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다 40대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시대적 흐름을 읽어내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경륜보다는 젊음이 더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서울에 미래에 대해서 좀 더 오랫동안 고민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다는게 상대적으로 강점이 라고할수 있겠습니다.." 민주당 박주선 후보는 56살, 신체적 나이보다는 풍부한 국정 경험과 경륜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박주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15조 예산를 운용하는데 국정경험과 경륜 갖춘 제가 적임자라는 것 피력할 것." 민주노동당 김종철 후보는 37살, 젊음과 패기로 서민층을 대변하겠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김종철(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 : "경륜을 내민 역대 서울시장 양극화에 실패. 양극화 해소에 패기넘치는 젊은 시장이 필요." KBS 여론 조사 결과 현재 판세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앞선 상황, 첫 40대 시장,여성 시장 탄생 여부도 이번 서울 시장 선거의 관심사중 하납니다. 네 후보는 내일 첫 텔레비전 토론회로 본선을 시작합니다. 밤 10시부터 100분간 KBS 제1텔레비전에서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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