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암 감독, 명예 회복 나서

입력 2006.05.03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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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년 전, 실패를 경험하고 프로 무대를 떠났던 최희암 감독이 최근 전자랜드의 감독으로 부임해 명예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 최고의 명장으로 군림하다 큰 좌절을 맛본 첫 번째 프로생활.

4년 만에 돌아온 최희암 감독의 머릿속엔 명예 회복이라는 네 글자가 또렷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인터뷰> 최희암 감독 : “이제는 좀 더 성급하지 말고 단계를 밟아 잘해보자는 각오입니다”

명예 회복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분위기 쇄신입니다.
꼴찌팀 전자랜드에 베어있는 패배 의식을 떨치고,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로 바꾸는 겁니다.
전력 보강에도 적극 나섭니다.
외국인 선수를 잘 뽑는 것은 기본이고, 국내 우수선수도 영입할 예정입니다.
최근 LG에서 조우현을 데려온 것도 최 감독의 작품입니다.
<인터뷰> 최희암 감독 : “기왕이면 잘해야 하고 기왕이면 우승을 해야하는데 한술에 배부를순 없잖아요? 차근차근 지켜봐 주시고 다음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

여유있는 미소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최희암 감독.

정정당당하고 재미있는 승부로 팬들과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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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암 감독, 명예 회복 나서
    • 입력 2006-05-03 21:50:1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4년 전, 실패를 경험하고 프로 무대를 떠났던 최희암 감독이 최근 전자랜드의 감독으로 부임해 명예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 최고의 명장으로 군림하다 큰 좌절을 맛본 첫 번째 프로생활. 4년 만에 돌아온 최희암 감독의 머릿속엔 명예 회복이라는 네 글자가 또렷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인터뷰> 최희암 감독 : “이제는 좀 더 성급하지 말고 단계를 밟아 잘해보자는 각오입니다” 명예 회복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분위기 쇄신입니다. 꼴찌팀 전자랜드에 베어있는 패배 의식을 떨치고,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로 바꾸는 겁니다. 전력 보강에도 적극 나섭니다. 외국인 선수를 잘 뽑는 것은 기본이고, 국내 우수선수도 영입할 예정입니다. 최근 LG에서 조우현을 데려온 것도 최 감독의 작품입니다. <인터뷰> 최희암 감독 : “기왕이면 잘해야 하고 기왕이면 우승을 해야하는데 한술에 배부를순 없잖아요? 차근차근 지켜봐 주시고 다음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 여유있는 미소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최희암 감독. 정정당당하고 재미있는 승부로 팬들과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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