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을 몰아내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사이버 경찰청장이 탄생했습니다.
이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이버세계에서 사용되는 욕설입니다.
음란한 단어도 서슴치 않고 쓰는 네티즌들도 많습니다.
이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욕설도 음란한 말도 쓸 수 없습니다.
사이버 경찰청장이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경찰은 신고를 받은 네티즌들의 대화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죄명을 결정합니다.
판결을 받은 네티즌은 형량만큼 사이트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 인터넷 사이트의 초대 경찰청장은 올해 29살의 강대웅 씨.
야식배달을 하면서 성실하게 모니터 활동을 해오다 벤처기업에 정식사원으로 특채됐습니다.
⊙장병규((주)네오워즈 기술이사): 원칙에 따라가지고 굉장히 얘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글도 잘 쓰시고, 그래서 이제 경찰청장 일을 갖다가 맡기게 됐고...
⊙기자: 강 씨는 현재 20여 명의 사이버 경찰을 거느리고 하루 3000여 건의 신고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대웅(네오워즈 사이버 경찰청장): 가장 공정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누구나가 신뢰받을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싶습니다.
⊙기자: 상대방을 존중하는 네티즌문화가 사이버 세계에 하루 빨리 정착되는 것이 강 씨의 바람입니다.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이버세계에서 사용되는 욕설입니다.
음란한 단어도 서슴치 않고 쓰는 네티즌들도 많습니다.
이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욕설도 음란한 말도 쓸 수 없습니다.
사이버 경찰청장이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경찰은 신고를 받은 네티즌들의 대화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죄명을 결정합니다.
판결을 받은 네티즌은 형량만큼 사이트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 인터넷 사이트의 초대 경찰청장은 올해 29살의 강대웅 씨.
야식배달을 하면서 성실하게 모니터 활동을 해오다 벤처기업에 정식사원으로 특채됐습니다.
⊙장병규((주)네오워즈 기술이사): 원칙에 따라가지고 굉장히 얘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글도 잘 쓰시고, 그래서 이제 경찰청장 일을 갖다가 맡기게 됐고...
⊙기자: 강 씨는 현재 20여 명의 사이버 경찰을 거느리고 하루 3000여 건의 신고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대웅(네오워즈 사이버 경찰청장): 가장 공정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누구나가 신뢰받을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싶습니다.
⊙기자: 상대방을 존중하는 네티즌문화가 사이버 세계에 하루 빨리 정착되는 것이 강 씨의 바람입니다.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배달원이 사이버 경찰청장
-
- 입력 2000-06-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을 몰아내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사이버 경찰청장이 탄생했습니다.
이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이버세계에서 사용되는 욕설입니다.
음란한 단어도 서슴치 않고 쓰는 네티즌들도 많습니다.
이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욕설도 음란한 말도 쓸 수 없습니다.
사이버 경찰청장이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경찰은 신고를 받은 네티즌들의 대화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죄명을 결정합니다.
판결을 받은 네티즌은 형량만큼 사이트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 인터넷 사이트의 초대 경찰청장은 올해 29살의 강대웅 씨.
야식배달을 하면서 성실하게 모니터 활동을 해오다 벤처기업에 정식사원으로 특채됐습니다.
⊙장병규((주)네오워즈 기술이사): 원칙에 따라가지고 굉장히 얘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글도 잘 쓰시고, 그래서 이제 경찰청장 일을 갖다가 맡기게 됐고...
⊙기자: 강 씨는 현재 20여 명의 사이버 경찰을 거느리고 하루 3000여 건의 신고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대웅(네오워즈 사이버 경찰청장): 가장 공정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누구나가 신뢰받을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싶습니다.
⊙기자: 상대방을 존중하는 네티즌문화가 사이버 세계에 하루 빨리 정착되는 것이 강 씨의 바람입니다.
KBS뉴스 이석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