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BS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축구 광양 경기에서 성남이 전남을 꺾고 오늘 경기가 없었던 전북을 밀어내고 다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첫 소식은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장마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수중전으로 벌어진 프로축구 광양 경기에서 성남이 홈팀 전남을 꺾고 2위로 복귀했습니다.
전반 29분, 성남은 이상윤이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가볍게 밀어준 공을 박남열이 결승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성남은 후반 체력이 떨어진 사이 전남의 고전하지만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고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3연패를 당한 전남은 9위로 밀려났습니다.
⊙박남열(성남 일화): 미드필더가 첫째 우리 팀이 안정돼 있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진 찬스만 좀 살린다면 득점왕까지 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신예들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서서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는 부산은 대전을 꺾고 8위로 한 계단 더 올라섰습니다.
부산은 전반 21분 이기보의 센터링을 받은 전후근이 헤딩으로 선취득점을 올렸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우세한 공세를 펼친 부산은 후반 27분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마니치가 오른발로 밀어넣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우근(부산 아이콘스): 골을 못 넣어 가지고 많이 맞고 저 나름대로 힘들었거든요.
근데 연습 열심히하고 그래서 오늘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은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프로축구 광양 경기에서 성남이 전남을 꺾고 오늘 경기가 없었던 전북을 밀어내고 다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첫 소식은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장마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수중전으로 벌어진 프로축구 광양 경기에서 성남이 홈팀 전남을 꺾고 2위로 복귀했습니다.
전반 29분, 성남은 이상윤이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가볍게 밀어준 공을 박남열이 결승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성남은 후반 체력이 떨어진 사이 전남의 고전하지만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고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3연패를 당한 전남은 9위로 밀려났습니다.
⊙박남열(성남 일화): 미드필더가 첫째 우리 팀이 안정돼 있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진 찬스만 좀 살린다면 득점왕까지 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신예들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서서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는 부산은 대전을 꺾고 8위로 한 계단 더 올라섰습니다.
부산은 전반 21분 이기보의 센터링을 받은 전후근이 헤딩으로 선취득점을 올렸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우세한 공세를 펼친 부산은 후반 27분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마니치가 오른발로 밀어넣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우근(부산 아이콘스): 골을 못 넣어 가지고 많이 맞고 저 나름대로 힘들었거든요.
근데 연습 열심히하고 그래서 오늘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은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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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2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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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6-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KBS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축구 광양 경기에서 성남이 전남을 꺾고 오늘 경기가 없었던 전북을 밀어내고 다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첫 소식은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장마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수중전으로 벌어진 프로축구 광양 경기에서 성남이 홈팀 전남을 꺾고 2위로 복귀했습니다.
전반 29분, 성남은 이상윤이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가볍게 밀어준 공을 박남열이 결승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성남은 후반 체력이 떨어진 사이 전남의 고전하지만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고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3연패를 당한 전남은 9위로 밀려났습니다.
⊙박남열(성남 일화): 미드필더가 첫째 우리 팀이 안정돼 있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진 찬스만 좀 살린다면 득점왕까지 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신예들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서서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는 부산은 대전을 꺾고 8위로 한 계단 더 올라섰습니다.
부산은 전반 21분 이기보의 센터링을 받은 전후근이 헤딩으로 선취득점을 올렸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우세한 공세를 펼친 부산은 후반 27분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마니치가 오른발로 밀어넣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우근(부산 아이콘스): 골을 못 넣어 가지고 많이 맞고 저 나름대로 힘들었거든요.
근데 연습 열심히하고 그래서 오늘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은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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