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여자 배구가 대망의 올림픽 2회 연속 진출을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중국에 패했지만 일본이 크로아티아에 지는 바람에 시드니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도쿄에서 이영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힘과 높이에서 한수 위인 중국의 벽은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세계 랭킹 3위인 중국을 상대로 두 세트를 따내 득실차로 올림픽 2회 연속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국전 패인은 역시 고질적인 서브리시브 난조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 3세트 서브리시브가 안정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따내 역전승의 희망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강서브에 조직력이 흔들린 우리나라는 내리 두세트를 내주며 3: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취약점이었던 오른쪽 공격이 모처럼 불을 뿜어 본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박미경(20득점): 이번 중국전에서는 마음을 비우고 들어와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비록 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했기 때문에 내일 일본전이 남았거든요.
일본전에서 이겨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철용(대표팀 감독): 두 세트를 따면 거의 안정권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선수들한테도 오늘 최선을 다해서 세트를 따는 데...
⊙기자: 조금 전 끝난 경기에서 일본은 크로아티아에게 3:2로 패해 올림픽 본선 진출이 어렵게 됐습니다.
따라서 이미 시드니행 티켓을 손에 쥔 우리나라는 내일 숙적 일본을 맞아 부담없는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중국에 패했지만 일본이 크로아티아에 지는 바람에 시드니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도쿄에서 이영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힘과 높이에서 한수 위인 중국의 벽은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세계 랭킹 3위인 중국을 상대로 두 세트를 따내 득실차로 올림픽 2회 연속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국전 패인은 역시 고질적인 서브리시브 난조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 3세트 서브리시브가 안정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따내 역전승의 희망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강서브에 조직력이 흔들린 우리나라는 내리 두세트를 내주며 3: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취약점이었던 오른쪽 공격이 모처럼 불을 뿜어 본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박미경(20득점): 이번 중국전에서는 마음을 비우고 들어와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비록 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했기 때문에 내일 일본전이 남았거든요.
일본전에서 이겨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철용(대표팀 감독): 두 세트를 따면 거의 안정권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선수들한테도 오늘 최선을 다해서 세트를 따는 데...
⊙기자: 조금 전 끝난 경기에서 일본은 크로아티아에게 3:2로 패해 올림픽 본선 진출이 어렵게 됐습니다.
따라서 이미 시드니행 티켓을 손에 쥔 우리나라는 내일 숙적 일본을 맞아 부담없는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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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연속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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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6-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나라 여자 배구가 대망의 올림픽 2회 연속 진출을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중국에 패했지만 일본이 크로아티아에 지는 바람에 시드니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도쿄에서 이영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힘과 높이에서 한수 위인 중국의 벽은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세계 랭킹 3위인 중국을 상대로 두 세트를 따내 득실차로 올림픽 2회 연속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국전 패인은 역시 고질적인 서브리시브 난조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 3세트 서브리시브가 안정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따내 역전승의 희망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강서브에 조직력이 흔들린 우리나라는 내리 두세트를 내주며 3: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취약점이었던 오른쪽 공격이 모처럼 불을 뿜어 본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박미경(20득점): 이번 중국전에서는 마음을 비우고 들어와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비록 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했기 때문에 내일 일본전이 남았거든요.
일본전에서 이겨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철용(대표팀 감독): 두 세트를 따면 거의 안정권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선수들한테도 오늘 최선을 다해서 세트를 따는 데...
⊙기자: 조금 전 끝난 경기에서 일본은 크로아티아에게 3:2로 패해 올림픽 본선 진출이 어렵게 됐습니다.
따라서 이미 시드니행 티켓을 손에 쥔 우리나라는 내일 숙적 일본을 맞아 부담없는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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