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렇지만 최근 해수욕장에는 폭죽 불꽃놀이라는 불청객이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화상을 입는 사고까지 나고 있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둠이 깃든 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서 폭죽이 터집니다.
관광객들 사이로 불꽃이 날아다니고 폭발음에 놀라기 일쑤입니다.
백사장은 온통 폭죽 연기와 화약냄새로 뒤덮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하늘로 쏴야 할 폭죽이 산책객의 얼굴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갑니다.
지난달에는 백사장을 걷던 20대 여자가 불꽃에 맞아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얼굴에 쏘면 실명할 수 있거든요.
굉장히 위험해요.
⊙기자: 폭죽은 해수욕장 여기저기서 잡상인들로부터 구입합니다.
이들 폭죽은 대부분 중국산으로 총포도검 화약류 단속법의 화약류로 분류돼 옥외판매는 금지돼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관광지인 점을 감안해 단속에 나서지 않아 폭죽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화상을 입는 사고까지 나고 있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둠이 깃든 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서 폭죽이 터집니다.
관광객들 사이로 불꽃이 날아다니고 폭발음에 놀라기 일쑤입니다.
백사장은 온통 폭죽 연기와 화약냄새로 뒤덮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하늘로 쏴야 할 폭죽이 산책객의 얼굴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갑니다.
지난달에는 백사장을 걷던 20대 여자가 불꽃에 맞아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얼굴에 쏘면 실명할 수 있거든요.
굉장히 위험해요.
⊙기자: 폭죽은 해수욕장 여기저기서 잡상인들로부터 구입합니다.
이들 폭죽은 대부분 중국산으로 총포도검 화약류 단속법의 화약류로 분류돼 옥외판매는 금지돼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관광지인 점을 감안해 단속에 나서지 않아 폭죽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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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위협 해변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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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7-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그렇지만 최근 해수욕장에는 폭죽 불꽃놀이라는 불청객이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화상을 입는 사고까지 나고 있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둠이 깃든 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서 폭죽이 터집니다.
관광객들 사이로 불꽃이 날아다니고 폭발음에 놀라기 일쑤입니다.
백사장은 온통 폭죽 연기와 화약냄새로 뒤덮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하늘로 쏴야 할 폭죽이 산책객의 얼굴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갑니다.
지난달에는 백사장을 걷던 20대 여자가 불꽃에 맞아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얼굴에 쏘면 실명할 수 있거든요.
굉장히 위험해요.
⊙기자: 폭죽은 해수욕장 여기저기서 잡상인들로부터 구입합니다.
이들 폭죽은 대부분 중국산으로 총포도검 화약류 단속법의 화약류로 분류돼 옥외판매는 금지돼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관광지인 점을 감안해 단속에 나서지 않아 폭죽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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