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호 공동 선두

입력 2000.07.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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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fn닷컴배 정규리그에서 한화의 송지만이 시즌 27호 홈런을 쳤습니다.
삼성은 13연승을 거뒀습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전해 주시죠.
⊙기자: 이승엽과 송지만의 홈런경쟁이 엎치락뒷치락 짜릿한 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어제는 삼성 이승엽이 27호 홈런을 쳤는데 오늘은 한화 송지만이 1회 첫타석에서 시즌 27호 홈런을 쳐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삼성이 김기태의 만루 홈런으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파죽지세 13연승을 거뒀습니다.
다음 현대 김수경은 11승으로 다선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수경은 SK와의 연습경기 1차전에서 5와 3분의 1이닝 동안 7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11승째를 올렸습니다.
현대는 1차전을 10:7로 2차전을 6:1로 내리 이겼습니다.
현대 박경완은 26호 홈런을 쳤고 박종호는 58경기 연속 출루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LG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해서 하루 만에 매직리그 선두 재탈환에 성공했습니다.
LG는 4회초 조인성, 이종렬, 권지환 등의 연속 적시타로 4점을 빼내면서 기세를 올렸습니다.
잠실에서는 해태가 두산을 5:2로 물리쳤습니다.
해태는 1회 홍현우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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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호 공동 선두
    • 입력 2000-07-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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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fn닷컴배 정규리그에서 한화의 송지만이 시즌 27호 홈런을 쳤습니다. 삼성은 13연승을 거뒀습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전해 주시죠. ⊙기자: 이승엽과 송지만의 홈런경쟁이 엎치락뒷치락 짜릿한 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어제는 삼성 이승엽이 27호 홈런을 쳤는데 오늘은 한화 송지만이 1회 첫타석에서 시즌 27호 홈런을 쳐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삼성이 김기태의 만루 홈런으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파죽지세 13연승을 거뒀습니다. 다음 현대 김수경은 11승으로 다선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수경은 SK와의 연습경기 1차전에서 5와 3분의 1이닝 동안 7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11승째를 올렸습니다. 현대는 1차전을 10:7로 2차전을 6:1로 내리 이겼습니다. 현대 박경완은 26호 홈런을 쳤고 박종호는 58경기 연속 출루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LG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해서 하루 만에 매직리그 선두 재탈환에 성공했습니다. LG는 4회초 조인성, 이종렬, 권지환 등의 연속 적시타로 4점을 빼내면서 기세를 올렸습니다. 잠실에서는 해태가 두산을 5:2로 물리쳤습니다. 해태는 1회 홍현우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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