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한속도 현실화될듯

자동차 전용도로의 제한속도가 상향조정돼 현실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운전속도제한과 관련한 규제준수율이 낮고 각종 민원이 제기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자동차 전용도로의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70~80Km에서 80~백Km로 상향조정하기로 하고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다음달중에 확정키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와 경찰측은 열악한 도로 여건에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제한 속도 완화 방침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제한속도 위반으로 처벌된 경우는 모두 백34만8천여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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