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혼잡

입력 2000.07.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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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간 현재 고속도로 상행선은 곳곳이 거북이차량들로 체증을 빚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한승복 기자!
⊙기자: 한승복입니다.
⊙앵커: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오후부터 밀리기 시작한 고속도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지난 이틀간 서울을 빠져나갔던 행락 차량들이 한꺼번에 귀경길에 오르면서 거의 대부분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회덕에서 시작된 정체현상이 서울에 가까워지면서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소통상황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인터체인지입니다.
조금 전부터 정체가 다소 풀렸지만 화면 오른쪽에 있는 상행선 차량들은 여전히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입니다.
화면 왼쪽이 상행선입니다.
차량들이 전조등을 밝힌 채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상행선입니다.
역시 서울로 가까워지면서 차량들이 거의 서있다시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밤 늦게까지 10만여 대의 차량이 더 귀경할 것으로 보고 고속도로 정체는 내일 새벽쯤에야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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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길 혼잡
    • 입력 2000-07-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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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간 현재 고속도로 상행선은 곳곳이 거북이차량들로 체증을 빚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한승복 기자! ⊙기자: 한승복입니다. ⊙앵커: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오후부터 밀리기 시작한 고속도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지난 이틀간 서울을 빠져나갔던 행락 차량들이 한꺼번에 귀경길에 오르면서 거의 대부분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회덕에서 시작된 정체현상이 서울에 가까워지면서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소통상황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인터체인지입니다. 조금 전부터 정체가 다소 풀렸지만 화면 오른쪽에 있는 상행선 차량들은 여전히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입니다. 화면 왼쪽이 상행선입니다. 차량들이 전조등을 밝힌 채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상행선입니다. 역시 서울로 가까워지면서 차량들이 거의 서있다시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밤 늦게까지 10만여 대의 차량이 더 귀경할 것으로 보고 고속도로 정체는 내일 새벽쯤에야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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