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 ‘뒷돈’ 평생교육진흥원 실장 구속기소

입력 2014.08.06 (10:04) 수정 2014.08.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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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로부터 청탁과 함께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과감사실장 문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012년 9월과 지난해 4월 서울종합예술학교 김 모 이사장으로부터 학교가 운영 중인 과목에 대한 평가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모두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당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 같은 직업훈련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문 씨는 2009년에는 김 이사장에게 청탁해 자신의 처남을 학교에 취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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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종합예술학교 ‘뒷돈’ 평생교육진흥원 실장 구속기소
    • 입력 2014-08-06 10:04:38
    • 수정2014-08-06 10:09:01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로부터 청탁과 함께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과감사실장 문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012년 9월과 지난해 4월 서울종합예술학교 김 모 이사장으로부터 학교가 운영 중인 과목에 대한 평가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모두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당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 같은 직업훈련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문 씨는 2009년에는 김 이사장에게 청탁해 자신의 처남을 학교에 취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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