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뺑소니 추정 사고로 60대 남성 사망

지난밤 삼척에서 뺑소니 추정 교통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삼척경찰서는 오늘(12일) 새벽 2시 20분쯤 삼척시 성내동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삼척시 남양동 61살 김 모 씨가 바닥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길을 건너는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가해 차량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