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구 소멸 지도, 우리 동네 인구 위기는?
대한민국 소멸 지도,
우리 동네 인구 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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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9개 시군구 미래인구 100년 최초분석
KBS와 국토연구원이 대한민국 미래 인구 100년을 분석했습니다.

인구 감소 시대, 우리가 처한 현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다가오는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전국 229개 시군구의 인구 규모와 구조, 소멸 시점을
2123년까지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기획물은 사실에 바탕을 둔 미래 시나리오,
합계출산율 0.72(2023)명 이후의 대한민국입니다.
섬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경북 영양입니다.
지난해 총조사 인구는 만 5천여 명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인구 감소로
15년 뒤 만 명, 30년 뒤 5천3백여 명으로 떨어집니다.
2022년 특례시로 승격된 경남 창원입니다.
지금 추세가 이어진다면,
인구 100만 명 붕괴가 임박했습니다.
30년 뒤 75만 명, 50년 뒤 46만 명이 됩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입니다.
5년 뒤, 인구가 줄어 인천에 제2의 도시를 내어줍니다.
30년 뒤 210만 명, 50년 뒤 120만 명까지 떨어집니다.
서울도 인구 감소 위기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지난해 총조사 인구는 938만 명,
하지만 50년 뒤 469만여 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저출생 심화와 함께 지방에서 유입되는 인구도 줄어든 탓입니다.
지금 인구 추세라면, 우리나라 큰 위기를 맞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대한민국 미래 인구 100년을 확인하세요.
2023
2043
2063
2083
2103
2123
대한민국 미래 인구 100년
2024년 대한민국 인구: 0
내가 사는 동네의 미래 인구 100년을 확인해보세요.

인구 규모와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역을 검색해보세요

심각한 저출생·고령화의 끝은 결국, 소멸입니다.
소멸은 크게 기능 소멸비중 소멸이 있습니다.
기능 소멸은 인구가 2만 명 이하로 감소하는 상태입니다.

시군구가 읍 단위 인구 2만 명을 유지하지 못하면,
공공과 민간에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비중 소멸은 인구가 현재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겁니다.

지역의 사회·경제적 비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지역이 소멸할까요?
아래 재생 버튼을 누르면
시기별 소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
2043
2063
2083
2103
2123
그렇다면, 내가 사는 동네는 어떨까요?
KBS와 국토연구원은 전국 229개 시군구의
인구 소멸까지 남은 시간을 추계했습니다.
소멸 시점을 진단해 인구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별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섭니다.
내가 사는 동네의 소멸 위기를 확인하세요.

인구 2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기능 소멸과
현재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비중 소멸까지,

남은 시간을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내용은 말 그대로 미래 시나리오에 불과합니다.

인구 소멸 위기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역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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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2024.09.05

※ 이번 분석은 현재 인구 추세가 그대로 진행된다는 가정을 토대로 미래 인구를 예측한 것이므로, 실제 미래 인구와는 다를 수 있다.

※ 정부나 자치단체 정책(출산·보건·신도시 건설), 혼인·출생·이동에 대한 가치관, 경제·사회적 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인구 추세는 달라질 수 있다.

※ 이번 분석에는 장래 인구 예측 방법론인 인구 코호트 요인법과 국토연구원이 개발한 별도의 인구 이동 모델이 사용됐다.

※ 활용된 데이터는 2022·2023년 통계청 총조사 인구, 합계출산율, 출생·사망 통계, 인구 이동 데이터 등이며, 국내 인구 문제 파악을 위해 외국인 인구는 제외했다.

※ 전국 229개 시·군·구는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광역자치단체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시인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포함된 개념이다.

기획 KBS창원·국토연구원 / 데스크 황재락
취재 이형관, 손원혁, 김효경/ 촬영 김대현, 최현진, 강호진
데이터 분석 국토연구원 남기찬, 차미숙 / 인터랙티브 제작 스튜디오 벨크로
CG 박수홍, 김수현 / 자료조사 채경진, 최윤선
본 기획물은 경상남도 지역방송 발전지원 사업의 제작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