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 내려간 트럭이 30명 덮쳐…키르기스 참사” [지금뉴스]

입력 2024.05.03 (11:10) 수정 2024.05.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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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대형 키르기스스탄 국기를 펼치고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키르기스스탄)

화면 위쪽 트럭 한 대가 천천히 움직입니다.

언덕을 따라 빠르게 내려가면서 모여있는 아이들을 덮치고 지나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전통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라 흩어졌지만, 화물차는 전통 가옥까지 무너뜨렸습니다.

AP통신은 운전자가 타고 있지 않던 트럭이 행사장에 모인 아이들을 덮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NBC방송은 30명이 부상을 당했고 3명이 위독하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프론트뉴스는 해당 차량이 핸드브레이크를 걸어두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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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대형 키르기스스탄 국기를 펼치고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키르기스스탄)

화면 위쪽 트럭 한 대가 천천히 움직입니다.

언덕을 따라 빠르게 내려가면서 모여있는 아이들을 덮치고 지나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전통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라 흩어졌지만, 화물차는 전통 가옥까지 무너뜨렸습니다.

AP통신은 운전자가 타고 있지 않던 트럭이 행사장에 모인 아이들을 덮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NBC방송은 30명이 부상을 당했고 3명이 위독하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프론트뉴스는 해당 차량이 핸드브레이크를 걸어두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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