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년부터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게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됩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연령에 고려없이 거의 비슷한 항목으로 똑같이 이뤄진 건강검진, 이렇다보니 질병 예방 효과 없이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병원 건강진단 담당 직원) : "연령별 성별로 차이가 나기때문에 건강진단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생애 전환기 전국민에게 맞춤형 건강진단을 무료 실시합니다.
암검진 등 기본검진 외에 40살 국민에게는 B형 간염 검사가, 66살에게는 치매와 골다공증 등 노인성 질환 검사가 실시됩니다.
특히 16살 청소년들에게는 정신 건강진단과 상담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이호준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원) : "청소년기가 일찍 시작되기 때문에 정신건강 진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전국민 일제 건강진단에는 그동안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의료급여 수급자 7만8천 명도 포함됩니다
이와 함께 소년소녀가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 3만7천 명에게 정부가 18세까지 월 3만원씩을 적립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적립된 돈은 학자금이나 창업지원금 등으로 18세 이후에 사용하도록 제한합니다.
정부는 이밖에 저소득 임산부와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내년부터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게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됩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연령에 고려없이 거의 비슷한 항목으로 똑같이 이뤄진 건강검진, 이렇다보니 질병 예방 효과 없이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병원 건강진단 담당 직원) : "연령별 성별로 차이가 나기때문에 건강진단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생애 전환기 전국민에게 맞춤형 건강진단을 무료 실시합니다.
암검진 등 기본검진 외에 40살 국민에게는 B형 간염 검사가, 66살에게는 치매와 골다공증 등 노인성 질환 검사가 실시됩니다.
특히 16살 청소년들에게는 정신 건강진단과 상담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이호준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원) : "청소년기가 일찍 시작되기 때문에 정신건강 진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전국민 일제 건강진단에는 그동안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의료급여 수급자 7만8천 명도 포함됩니다
이와 함께 소년소녀가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 3만7천 명에게 정부가 18세까지 월 3만원씩을 적립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적립된 돈은 학자금이나 창업지원금 등으로 18세 이후에 사용하도록 제한합니다.
정부는 이밖에 저소득 임산부와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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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민 맞춤형 건강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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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21 21:21:04
<앵커 멘트>
내년부터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게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됩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연령에 고려없이 거의 비슷한 항목으로 똑같이 이뤄진 건강검진, 이렇다보니 질병 예방 효과 없이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이상민 (병원 건강진단 담당 직원) : "연령별 성별로 차이가 나기때문에 건강진단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생애 전환기 전국민에게 맞춤형 건강진단을 무료 실시합니다.
암검진 등 기본검진 외에 40살 국민에게는 B형 간염 검사가, 66살에게는 치매와 골다공증 등 노인성 질환 검사가 실시됩니다.
특히 16살 청소년들에게는 정신 건강진단과 상담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이호준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원) : "청소년기가 일찍 시작되기 때문에 정신건강 진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전국민 일제 건강진단에는 그동안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의료급여 수급자 7만8천 명도 포함됩니다
이와 함께 소년소녀가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 3만7천 명에게 정부가 18세까지 월 3만원씩을 적립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적립된 돈은 학자금이나 창업지원금 등으로 18세 이후에 사용하도록 제한합니다.
정부는 이밖에 저소득 임산부와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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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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