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트럭 전복…병사 5명 숨져

입력 2006.08.24 (07:56) 수정 2006.08.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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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경남 창원에 한 부대에서 이동중이던 군용트럭이 전복돼 병사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기 기자! 피해가 큰 데 어떻게 된 일 입니까?

<리포트>

오늘 새벽 2시 쯤 경남 창원에 있는 육군 종합정비창 부대내에서 군용트럭이 전복돼 사병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군용트럭엔 운전병 한 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군용트럭은 경계근무자를 태우고 교대하기위해 부내안에서 이동중이었으며, 내리막길을 가는 도중 5미터 아래 언덕으로 굴러 전복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사병은 상병 김지철, 상병 민기홍, 상병 송민섭 상병 이우현, 상병 황순용씨이며 시신은 국군 부산병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운전자인 김태규 병장과 이지우 일병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은 현재 운전병을 대상으로 과실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명단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숨진 사병은 상병 김지철, 상병 민기홍, 상병 송민섭 상병 이우현, 상병 황순용씨이며 시신은 국군 부산병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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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용 트럭 전복…병사 5명 숨져
    • 입력 2006-08-24 07:35:35
    • 수정2006-08-24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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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경남 창원에 한 부대에서 이동중이던 군용트럭이 전복돼 병사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기 기자! 피해가 큰 데 어떻게 된 일 입니까? <리포트> 오늘 새벽 2시 쯤 경남 창원에 있는 육군 종합정비창 부대내에서 군용트럭이 전복돼 사병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군용트럭엔 운전병 한 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군용트럭은 경계근무자를 태우고 교대하기위해 부내안에서 이동중이었으며, 내리막길을 가는 도중 5미터 아래 언덕으로 굴러 전복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사병은 상병 김지철, 상병 민기홍, 상병 송민섭 상병 이우현, 상병 황순용씨이며 시신은 국군 부산병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운전자인 김태규 병장과 이지우 일병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은 현재 운전병을 대상으로 과실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명단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숨진 사병은 상병 김지철, 상병 민기홍, 상병 송민섭 상병 이우현, 상병 황순용씨이며 시신은 국군 부산병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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