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균-배유나, 스타 탄생 예감!

입력 2007.12.03 (22:29) 수정 2007.12.03 (2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주말 개막된 프로배구 v-리그에서 대한항공의 장광균과 GS 칼텍스의 배유나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무에서 2년 만에 대한항공으로 복귀한 장광균은 수비가 되는 공격수로 평가됩니다.

손이 안되면 발로 막아내는 장면은 장광균의 수비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190cm, 배구선수로는 크지않은 키지만, 감각적인 점프로 블로킹득점을 올리고, 강타는 물론, 상대 센터의 허를 찌르는 스파이크도 날립니다.

공수를 넘나드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블로킹 3득점 포함, 13점을 올리며,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 코보컵 MVP에 오른 장광균은 프로 입문 네 시즌 만에 절정의 기량으로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장광균 : "부상없이 올 시즌 모든 경기를 뛰고 싶다."

GS의 배유나는 첫 경기부터 차세대 거포의 명성을 알렸습니다.

19득점으로 외국인 선수 다음으로 최다 점수를 올리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인터뷰>배유나 : "첫 시즌인데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대한항공과 GS 칼텍스, 그 중심에는 새로운 스타 장광균과 배유나가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광균-배유나, 스타 탄생 예감!
    • 입력 2007-12-03 21:43:43
    • 수정2007-12-03 22:29:24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주말 개막된 프로배구 v-리그에서 대한항공의 장광균과 GS 칼텍스의 배유나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무에서 2년 만에 대한항공으로 복귀한 장광균은 수비가 되는 공격수로 평가됩니다. 손이 안되면 발로 막아내는 장면은 장광균의 수비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190cm, 배구선수로는 크지않은 키지만, 감각적인 점프로 블로킹득점을 올리고, 강타는 물론, 상대 센터의 허를 찌르는 스파이크도 날립니다. 공수를 넘나드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블로킹 3득점 포함, 13점을 올리며,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 코보컵 MVP에 오른 장광균은 프로 입문 네 시즌 만에 절정의 기량으로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장광균 : "부상없이 올 시즌 모든 경기를 뛰고 싶다." GS의 배유나는 첫 경기부터 차세대 거포의 명성을 알렸습니다. 19득점으로 외국인 선수 다음으로 최다 점수를 올리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인터뷰>배유나 : "첫 시즌인데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대한항공과 GS 칼텍스, 그 중심에는 새로운 스타 장광균과 배유나가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