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목표는 크게!…세계신 도전”

입력 2008.05.07 (21:55) 수정 2008.05.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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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이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역도연맹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장미란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은 물론 내년 고양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4연패에 도전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미란은 국제역도연맹 아얀 회장으로부터 직접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세계 선수권 3연패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까지, 장미란은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장미란이 아닙니다.

올림픽 개막 이전에 무솽솽이 세운 세계 신기록을 넘어서겠다는 당찬 각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여자 역도 대표팀): "목표는 크게 잡는 게 좋은 거니까, 세계 기록 이상을 목표로 잡고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 11월에 홈인 고양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 4연패까지도 내심 꿈꾸고 있습니다.

작년 초에 진통 끝에 고양시로 연고팀을 옮긴 만큼 제2의 고향에서 대기록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 실사차 고양시를 방문한 아얀 국제역도연맹 회장도 장미란으로 대변되는 한국 역도의 저력을 믿고 있었습니다.

<인터뷰>아얀(국제역도연맹 회장): "한국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전병관을 배출한 데 이어, 여자부에서는 장미란이란 최고의 선수를 키워냈습니다."

세계 최고의 역사 장미란의 아름다운 도전엔 쉼표가 없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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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란 “목표는 크게!…세계신 도전”
    • 입력 2008-05-07 21:41:22
    • 수정2008-05-07 22: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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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이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역도연맹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장미란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은 물론 내년 고양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4연패에 도전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미란은 국제역도연맹 아얀 회장으로부터 직접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세계 선수권 3연패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까지, 장미란은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장미란이 아닙니다. 올림픽 개막 이전에 무솽솽이 세운 세계 신기록을 넘어서겠다는 당찬 각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여자 역도 대표팀): "목표는 크게 잡는 게 좋은 거니까, 세계 기록 이상을 목표로 잡고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 11월에 홈인 고양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 4연패까지도 내심 꿈꾸고 있습니다. 작년 초에 진통 끝에 고양시로 연고팀을 옮긴 만큼 제2의 고향에서 대기록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 실사차 고양시를 방문한 아얀 국제역도연맹 회장도 장미란으로 대변되는 한국 역도의 저력을 믿고 있었습니다. <인터뷰>아얀(국제역도연맹 회장): "한국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전병관을 배출한 데 이어, 여자부에서는 장미란이란 최고의 선수를 키워냈습니다." 세계 최고의 역사 장미란의 아름다운 도전엔 쉼표가 없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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