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 위해 출국

입력 2008.05.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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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 위해 출국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최종 예선 출전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17일 푸에르트리코를 시작으로 태국, 일본 등과 7경기를 치러 4위 안에 들어야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비록 김연경과 정대영 등이 부상으로 빠져 최상의 전력은 아니지만 세터 김사니를 중심으로 신구조화가 잘 이뤄져 본선행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누 이순자, 올림픽 출전권 자력 획득
베이징올림픽 카누 아시아지역예선에서 우리나라의 이순자가 여자부 카약 1인승 500미터 2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땄습니다.
우리나라가 이 종목에서 와일드카드가 아닌 자력으로 출전권을 딴 것은 96년 애틀랜타대회 이후 처음입니다.


전웅선, 챌린저 테니스 단식 2위로 랭킹 45계단 상승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 챌린지 대회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웅선의 세계랭킹이 지난주보다 45계단 상승한 238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로저 페더러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이형택은 지난주와 같은 52위를 유지했습니다.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 아시아 예선
다음달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일본의 와타루 사카모토가 이끄는 오비트 팀이 우승해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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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배구,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 위해 출국
    • 입력 2008-05-12 2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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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 위해 출국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최종 예선 출전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17일 푸에르트리코를 시작으로 태국, 일본 등과 7경기를 치러 4위 안에 들어야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비록 김연경과 정대영 등이 부상으로 빠져 최상의 전력은 아니지만 세터 김사니를 중심으로 신구조화가 잘 이뤄져 본선행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누 이순자, 올림픽 출전권 자력 획득 베이징올림픽 카누 아시아지역예선에서 우리나라의 이순자가 여자부 카약 1인승 500미터 2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땄습니다. 우리나라가 이 종목에서 와일드카드가 아닌 자력으로 출전권을 딴 것은 96년 애틀랜타대회 이후 처음입니다. 전웅선, 챌린저 테니스 단식 2위로 랭킹 45계단 상승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 챌린지 대회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웅선의 세계랭킹이 지난주보다 45계단 상승한 238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로저 페더러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이형택은 지난주와 같은 52위를 유지했습니다.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 아시아 예선 다음달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일본의 와타루 사카모토가 이끄는 오비트 팀이 우승해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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