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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01.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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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은 다음 달 제3차 이산가족 방문을 앞두고 각각 200명씩의 후보자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이들 가족의 주소와 생사여부를 확인해 다음 달 20일쯤 방문단 100명씩을 최종 확정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세금이 적게 들어오더라도 담배를 안 피우는 것이 좋다며 흡연을 줄일 수 있도록 담배세제를 개선하는 등 금연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근무자의 방사능 피폭에 따른 암 발생을 산업재해로 인정해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판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외국학교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자녀를 대학에 부정입학 시킨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 27명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서 2년형이 구형되었습니다.
중앙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지난 94년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 8일부터 두 달 동안 실시됩니다.
언론사 세무조사는 지난해 사주비리를 중심으로 일부 지방 언론사에 한해 실시된 바 있습니다.
대한제국 시대인 지난 1908년 문을 열어 근대 의학의 산실로 자리잡았던 대한의원의 건물 원형이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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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1-01-31 20:00:00
    뉴스투데이
⊙앵커: 남북은 다음 달 제3차 이산가족 방문을 앞두고 각각 200명씩의 후보자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이들 가족의 주소와 생사여부를 확인해 다음 달 20일쯤 방문단 100명씩을 최종 확정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세금이 적게 들어오더라도 담배를 안 피우는 것이 좋다며 흡연을 줄일 수 있도록 담배세제를 개선하는 등 금연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근무자의 방사능 피폭에 따른 암 발생을 산업재해로 인정해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판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외국학교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자녀를 대학에 부정입학 시킨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 27명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서 2년형이 구형되었습니다. 중앙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지난 94년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 8일부터 두 달 동안 실시됩니다. 언론사 세무조사는 지난해 사주비리를 중심으로 일부 지방 언론사에 한해 실시된 바 있습니다. 대한제국 시대인 지난 1908년 문을 열어 근대 의학의 산실로 자리잡았던 대한의원의 건물 원형이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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